와우 플레이로만 따지면 1년 만에 다시 하는거구 쐐기로 따지면 거의 3년만에 다시 해보려고 하는건데

예전에 용군단 출시때 복귀로 쐐기탱커 해볼까 하다가 글들이 너무 무서워서 질문 올렸다가 그럴거면 접고 안하는게 맞다라는 답변들 듣고 그 말대로 와우를 아예 안했어요..

건너듣기로 용군단에서 많이 부담이 적어졌다고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제 실수나 잘못으로 다른 분들이 피해보는게 많이 죄송스러워서 쐐기에 발을 들여야 할지 자체가 고민이네요.

어둠땅때 16단까지는 도전했었는데(그때도 탱커로 하다가 제가 실수하면 민폐끼치는 부담때문에 결국 안하게 됨), 그 이후로는 안한지 오래되서 실력이랄것도 없고요. 완전 초보상태인거죠.

여기서 주로 욕하는 실력없는 탱이라고 하면 딱 저일텐데, 그렇다면 그냥 와우를 쳐다보지 않는게 맞을지, 그래도 도전해보는게 괜찮을지 질문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