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달도 안 된 초보입니다.ㅎㅎ

쐐기 중도하차는 굉장한 비매너로 알고 있고, 당한 적은 있지만 해 본 적은 없습니다.
뭘 이상한 걸 물어보나 하실 수도 있지만, 오늘 +2에서 `이걸 계속 도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딜러로 참여했고, 던전 들어가서 첫 몹 풀링에서 탱님(석주X)이 급사를 하시더라구요.
그 후로도 만피에서 1초만에 사망하시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1넴 잡기 전까지 쫄몹에서 5번 정도 급사하시고, 파티도 전멸했습니다.

쐐기 막넴까지 30분은 훌~~쩍 넘기고, 파티 전멸은 거의 10번 가까이 채웠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만하자는 말을 강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쐐기 중도 하차가 민감한 일이기도 하고요.ㅎㅎ

그래서 와우 오래 하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중도 하차해도 ok...하는 선이 있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