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퇴근하고 술먹는데 잡혀들어가서 술을 좀 먹게 됐네요.
방금 기숙사 도착, 뭐 이딴걸 적냐? 안물안궁 꺼져 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글을 쓰는 작가가 된 기분으로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공지는 해야 될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일단 술을 좀 먹기도 했고 내일도 출근이 빠른게 겹처서, 내일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바로 자야 될 것 같습니다.

Part. 3의 흐름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남깁니다. 
 - 술을 꽤 먹은 상태에서 쓰는 글이라 실제 Part. 3 내용과는 흐름이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1. 티모용과 본인의 녹취록에 언급된 티모용의 멘트에 대한 본인의 해석
2. 개주학과 귓말을 주고 받은 내용과 본인의 해석
3. 낀시님과의 대화내용 중 일부 발췌

브레스는 내가 술 깨면 제대로 반박할테니까 기다려라.
그리고 글의 후반부에 쓸 내용을 미리 언급하자면

티모용은 실제로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본인이 존나 억울하다면
나한테 디코 메세지로 가족관계 증명서랑 아버지 사망신고서 보내라. 
보내면 역으로 내가 75만원 계좌로 쏴주고, 인벤에 계좌로 돈 쏜 내용과 함께 도게자 박을 테니까

아무튼 술취한 놈은 자러갑니다.
내일 월급 루팡을 기다렸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다들 굿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