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글로벌 쐐기만 도는데

상처받을 때도 있고 반대로 남돌깰때도 있고

정말 다사다난하고 어찌보면 피로할 수 있지만 목표는 있되 그냥 겸사겸사 느낌으로 즐기면
너무 재밌음


별에별 사건 다 나고 어떤 말같지도 않은 훈수를 들을때도 있지만
반대로 진정 가르침을 주는 사람있고 제대로된 지적과 조언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무엇보다 쐐기 초상위 랭커들 루트 분석하면서 얼추 혼자서 구현하는 거 너무 재밌음
이런 신박한걸 어떻게 찾았을까 하며


악탱과 복술을 하는데 악탱 넘나 재밌는게 글로벌에서 파티원들과 상의안해도
혼자 커버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서 넘나좋음

혼자 똥꼬쇼하면서 감금 요기조기 잘 사용하고
그숨 사용하며 구간패쓰하고


개꿀잼 처음엔 이게 혼자서 다 감당이 되는건가..싶지만
숙련도 높아지면 다됩디다..무엇보다

후발주자 글로벌로만 가기때문에 파티원들에게 일일이 루트 디테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고
그래서 본인 혼자서 온몸비틀기로 루트 구현할때 넘 재밌음 

 고작 16-17단 이라서 루트 크게 안중요하고 무림고수들 넘쳐나지만
아무상관없고 내 자신만의 한계가 뚫릴때 넘나 행복한것
글로벌 쐐기 개꿀잼인데 후...인력풀 많아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탱이나 힐러없는 빈자리 들어갑니닷
쐐기 개꿀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