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톰윈드에서 지인들에게 레이드 썰이나 풀고 있었는데

 거래창에서 그늘숲에 호드가 꼬장부린다는 제보가 올라와서 찾아갔었다.








 반갑습니다.



 사실 틀니봉봉 말고도 vq도 있었는데 봉봉이 맞는거 보고 메다닥 도망쳤다.

 하아.. 이것이 얼사죽식 의리 ㅋㅋ







 영감님 장난감써서 하늘에 떠오르더니 감금맞고 글라이더 쓰더니 스턴맞아서 추락해버렸다.


 하이고.. 나이값좀 하시지 또 여기서 누워계시면 어떡해요 ㅠ







 긴지라도 안썰릴려고 황급히 유령전환을 눌러보지만 이미 늦었다.

 판다렌 요리사가 틀니를 일주일 압수 해버린것.







 기사로만 점유의 깃발 꽂았는데 이제 사제로도 꽂았다. 영감님 감사합니다.


 본인이야 죽는건 이제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영감님은 그게 아닌거 같아서 너무 좋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