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에서 딜 나락으로 떨어져서 불쌍한 근딜들을 위한 레이드 5인 파티 구성이 있음.

바로 파티에 2고술을 넣는거임. 술사 숫자는 어디건 부족하기에 힘들겠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지. 
(참고로 글쓴이는 원딜만 1개 키움)


1고술 (마나샘/은총) - 1번블러드(오프닝 혹은 딜 몰 수 있는 타이밍)
2고술 (대지력/질풍) - 2번블러드(마무리-마격 타임)
3분전 (전투의외침) - 외침 무시하는 사람 있는데 전투의외침 1개도 큰 버프임. 
4징기 (고결의오라) - 공대버프(치명/극대 3%)가 더 큰데 파티버프도 있긴 함. 2% 공격력.
5도적 (약점노출) - 방가 타령하는 정신나간 도둑놈들이 있는데 밀리딜 꼴찌인 도둑놈이 유일하게 줄 수 있는 공대버프임. 약노 안 찍고 오거나 약노 안 쓰는 도적은 바로 추방해도 무죄고 밀리파티에 낑겨 들어간거 자체에 그랜절 올려야 함. 만약에 도둑놈이 약노를 안 쓴다면 바로 냥꾼으로 교체 요망 
(공대 rdps상승 / 파티버프 야수의감응 공격력3%)


모든 직업과 특성이 차별받지 않고 딜링 우선으로 시너지내는 25인 팟 구성을 짜보고 그 안에서의 근딜파티인데 
이러면 고술 2명은 토템 2개씩만 깔아도 되니까 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작건, 크건 도움을 주는게 있으니 불만도 딱히 안 가질듯. 

어딜 미친 똥오줌들이 이미 블러드와 해방된분노의 은혜를 베풀고 계신 근딜킹 고술님에게 은질스왑을 요청하길래 은질스왑 안해도 되는 파티 구성을 짜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