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드물지만 종종 보이는 영어 캐릭터명 플레이어들이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영어로 기깔나게 지어봐야 당신은 "영어사제님", "영어전사님" 등등으로밖에 안불림

또 드물게 영어를 제대로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땐 다른 사람들이 파티창이나 공격대창을 보고 누구? 한 다음 스펠링을 찾아야 읽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뭐 기억되기 싫어서 영어로 짓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글로 지어서 상대를 시인시켜주는 것이 이로움

본섭과 클래식까지 와우 오랫동안 해온 경험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