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직히 뭐 할거라곤 없었는데
그냥 대장장이만 주구장창했다.

360까지 어떻게 찍어놨는데 
350되서 그냥 노스랜드 가면 되는건데 그거 모르고 그냥 올렸다 멍청이.

아무튼 그렇게 북풍의 땅에 당도했다.





나그란드에서 봤던 찌질한 가로쉬는 어디가고

내가 너희 도와준 놈인데 그걸 또 몰라보고 금방 뒤질거같다고 하질않나
누구 도와서 강령술사 잡으랬더니 언데드 돚거(npc)랑 같이 도전시키게 하질 않나.

역시 시발 니가 뒤지고 드라노쉬가 대족장했어야했는데.





아무튼 사울팽은 격아에서 보던 것 보다 여기서 보는게 더 간지났다.
가로쉬가 무모한 걸 시킨걸 알았기에 몰래 따라왔고 그 공을 우리에게 돌려준다.

게다가 내 이름도 외우고 있었다.





그가 바로 대족장이다.

앉아있기만 한 스랄보다 칼폭으로 타겟제한없이 하는걸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내 칼폭은 네 마리가 한계인데.





무튼 여차저차 해서 70렙이다.

무기도 바꾸고, 장비에 대변동이 일어났다.
이거 다 깨고 협만 가야지 했는데 물어보니 협만이 먼저더라.

어쩐지 날탈타고 72~73렙들이 많더니만.
무튼 내일은 북풍의 땅 다 조지고 협만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