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된 말로 노가다랑 비유를 자꾸 하는데

건축판으로 비유하면

건축주가 뒷돈을 주는 놈이고

공대장은 돈받은 십장이라고 치자.

십장은 밑에 건설 인부 10명 이하로 데리고 다니며

노가다 뛰는 관리자라고 보면 된다.

십장이 돈을 받아서 노가다 인력에게 일당을 지급하지.

근데 노가다 인력은 그리 싸지가 않다.

꼴랑 2만골도 안되는 돈을 받고 노가다 뛰라고 하면 누가 하겠는가.


한마디로 뒷돈을 받으려면 당당하게 받으시고!!

우리같은 일용직들에게는 적어도 5만골씩은 보장해줘야!!!

당신도 좋고 우리도 좋은 일 아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