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에 목숨걸지 마라. 그냥 '아, 이딴식으로 패치해왔구나!' 하면 됨.
예스체인지 어떻게 어디까지 반영해줄지도 모르는 상황임.

1. 아, ㅇㅇㅇ 너무 사기다 너프해라!!!
 -> 이런건 너프 안함. 법뻔뻔의 유래를 생각해보자.
 60렙 시절부터 법사는 사기다를 줄기차게 외쳐댔으나 법사는 계속 상위권. 앞으로도 그럴예정 ㅋㅋㅋ

2. ㅇㅇㅇ 너무 약하다. 버프를 해달라!!
 -> 버프 안함. 대신 나머지를 다 병신으로 만들어버림.
 예시) 고술 몸빵이 약하다. 좀 상향해달라! 하면 술사제외 나머지 클래스들 딜을 다 약하게 만들어버림.
         자! 이제 한 방에 안죽지?! 이런느낌. 대신 다른문제 생기면 그건 또 나몰라라 함. 다음패치 기다려야함.

3. (아무도 뭐라 안했는데) ㅇㅇㅇ 스킬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거 같은데?
 -> 다시는 쓸 일이 없는 수준으로 너프해버림
 예시) 양변이 블쟈의 의도보다 좋다고 판단되면 지속10초, 쿨30초로 만든단 뜻임.
 

와우만 생각하지 말고 블리자드 게임 전체를 봐야함.
이딴식으로 패치하는게 블리자드 스케일.

캐스터: 타렉을 들지 않으면 공대에서 껴주지 않습니다. (양형들의 신세한탄 이어지면)
블쟈: ㅇㅋ! 타렉 만드는걸 개빡세게 만들어주마!!! (읭?!?!?!)
 예시) 날탈땜에 PvP가 망했습니다 -> 퀘 존나 빡세게해야 날탈 가능하게 함.
 요걸 반영해서 본다면 결국 타렉 만드는거만 빡세지고 타렉필수는 변함없...

결론은
김블리자드 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