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리지널 모든 지역 퀘스트 다 해봤었고,

대격변 당시 아제로스 뒤엎은 지역 퀘스트도 모두 다 해봤었는데, 그 중 버섯돌이 봉우리가 제일 재밌었음

대격변에서는 버섯돌이 봉우리가 지금처럼 육지 이동이 아니고 지역의 저지대가 대부분 물에 잠겨서 이동 수단이 빠른 수상 이동으로 교체되고, 스토리 라인도 꽤 재밌게 바뀜

지금도 본섭 가면 경험해볼 수 있는데, 퀘스트마다 경험치도 얻기 쉬워서 당시에 부캐 육성하면 항상 들르는 곳이었음.

뒤엎은 아제로스 지역 퀘스트들 전체적으로 재미있어지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버섯돌이 봉우리'가 으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