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분들한테 버프 드린게 몇 주 전이었던가? 참 재밌는 소재가 되어있네요.

오그 경매인 앞에서 멍때리며 있던차에 아는 동생의 권유로 한번 도와드렸어요.

처음 있던 일이라 저한테는 나름 와우라는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에피소드네요. ㅎㅎ

전쟁서버니 '항상' 그리고 '무조건' 서로 물고 뜯고 싸우고 싶은 분들은 그러면 됩니다.

그게 재밌으신 거잖아요. 그쵸?

근데 전 솔직히 밑에글들처럼 열렬히 감정소비해가면서까지 게임을 하지는 않아요.

지나가다 방갑게 인사하는 사이도 있는거고, 만나면 죽이는 사이도 있는거죠.

전쟁 서버를 택한 이유도 내가 원할때, 혹은 심심할때 즐길 이벤트 요소에 지나지 않아요.

혹시 제가 이해가 안되거나 불편하신 분들은 차단하셔도 됩니다. (..


그리고 영약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은 재료 지참시 3골에 완제품으로 교환도 해드리고 있어요.
 - 티탄의 영약: 검은 연꽃x1, 그롬의 피x30, 돌비늘 오일x10
 - 강력한 마력의 영약: 검은 연꽃x1, 꿈풀x30, 은초롱이x10
 - 순수한 지혜의 영약: 검은 연꽃x1, 꿈풀x30, 얼음송이x10

제가 기공/연금이라 모든 재료를 경매장이나 심마니 분들한테 구해서 만들어요.
그래서 생각하시는 거보다 남는게 많지 않습니다.

영약 장사도 할게 없어서 시작하다가 재미 붙여서 하는거라 앞으로도 다른섭 판매자들처럼
폭리 취하는일은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