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냥 웃고 넘어가려다가 같이 같던 지인분께
(와린이 손님암사한테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잘못한거 아니냐?)
라는 말을 듣고 팩트 올립니다.
(캡쳐 해놓길 천만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오늘 검둥 막공이었구요.
3흑마 1암사 1신기 파티였습니다.

용기대장 잡는데 디버프칸에 매듭과 고통이 뙇 보이길래 기쁜마음에
[암사님 혹시 고통 안씹히시던가요?]
하고 물었죠.
[아. 저 손님으로 왔어요] 대략 이러셨고
다른흑마님이 [와 손님이신데 열심히 해주시네요~]라며
훈훈하게(?) 대화를 마쳤습니다.
(여기까지는 캡쳐가 없습니다. 꽤 시간이 지났었거든요)(대략 저런 내용의 대화였어요)


그런데, 크로마구스 앞에서 갑자기! 대뜸! 난데없이!


*저도 오해받고 빡쳐서 제 아이디랑 상대 아이디 다 깠습니다.
*공대진행중이여서 상관없는 것들 다 잘라냈고 악의적 편집 1도 없습니다.



이러고 네파전에 공탈했구요.

잘 모르고 오해하시길래 설명도 잘해드릴려고 했던건데
답정너 식으로 화만 쏟아내니까 뭐 답이 없었네요.
그냥 사과를 할 걸 그랬나봐요 [와린이 몰라뵈서 죄송했다고]
공창에서 저렇게 말하고 가버리니까 저만 오해를 심하게 받아서 팩트 올렸습니다.


p.s
공창에 뭐라고 몇마디 더 한거 같긴한데 제가 그건 캡쳐를 놓쳐서 못올렸네요.
공대 진행중이어서 캡쳐를 급히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