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크 얼라 단호한케이 입니다.

새벽에 악숲에서 어둠용의 숨결을 작업하다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글 써봅니다.

스샷에 내용이 담겨 있지만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오염된 용숨을 고약으로 정화해서 활성화시킨 뒤 2시간 반정도 캐고 있었습니다.

메모장 스샷은 시간을 확인하면서 이동중인 증거이고

문제는 자에데나르에 도착했을때 불가원님이 용숨 자리에 기다리고 있었고

그자리에 용숨이 나오려면 5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고 어차피 고약은 계속 필요하니 주변 몹을 잡으면서 기다리려는데

불가원님이 그 주변몹을 다 잡아서 저는 은신한뒤 동굴안으로 들어가서(진입시 로밍몹있음)몹을 잡으려고 

하는 찰나에 갑자기 불러 세워서는 저렇게 말을 하시는데 솔직히 니자리 내자리도 이해가 좀 안되긴했지만 

동시에 누르면 같이 캘 수 있는 시스템인데 마치 제가 은신을 해서 몰래 숨어있다가 

본인 것을 훔쳐 먹으려는 사람처럼 몰아가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여긴 내자리고 계속 기다렸으니 가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으면 길게 얘기할 일도 아니었고 

훔쳐먹으려 한것도 아니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이 캘수있는데 저런 소리 해야겠습니까?

스샷에서처럼 시스템에 대해서 아는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해봐도 들은척도 안하고 도둑놈마냥 몰아가네요

솔직히 별일 아니었고 좋게 말해서 끝낼수 있었는데 마지막 까지도 저렇게 얘기를 하시니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채찍뿌리, 용숨 진영끼리 같이 캘수 있으니 이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