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9 21:15 즈음에 진행된 Hades길드공대로 추정되는 오닉막공에 파티찾기에서 모집글을 보고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의문점이 든게, 35명 공대중 도적은 단 한명이였고, 공대장과 해당 도적은 같은 길드로 확인됐습니다.

도적은 붉송뚜껑도 없는 상태였었기에, 혹시나 하는 의문에 도적 한명으로 진행하느냐고 물어보았지만 도적이 안구해진다는 대답만이 돌아왔고, 결국 오닉 킬후 붉송뚜껑이 나와 해당 도적이 50골에 낙찰해갔습니다.

과연 오닉 첫날에, 그것도 주말 저녁시간대에 도적이 정말로 단 한분만 신청하셨을까요?
참 설득력 있는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