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로크홀라 호드섭에서 와우를 즐기는 15년차 와우저입니다..

먼저..와우하는동안 인벤에 글올리는거도 처음이고, 글재주도 없으나 와우를 하면서 해킹당했을때보다 더억울하고,

당황스러워..부족한 장문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줄곧 얼라만 고집하다 호드에서 새롭게 정착해보고자, 라그 얼라만렙들을 접고 아는 사람도, 지인도 없는          로크호드로 넘어와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현재, 마법사(52렙-양순아)를 육성중인데, 오늘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서 이렇게 와우저님들의 판단을 받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전말은 오늘 저녁 9시30분쯤 마라우돈퀘팟 광고를 보고, 어제 마라우돈퀘팟을 갔다가 실수로 홀퀘재료(군주 바알텅) 드랍 셀레브리안 다이아몬드라는 재료를 루팅을 못해서 고민하던차에 위광고를 보니, 파티모으는 광고파티장님이

방금전 진타알로 정예6종퀘를 같이햇던 도적님이라 더더욱 방갑게 귓말을 드렸습니다.

바로 초대를 받았구여. 파티장이었던 그도적님과 사제님 법사님한분 그리고 저포함 총4명이 모인상태였습니다.

렙은 49~52렙사이구여 제가 렙이 52렙이었습니다.

나머지 한자리가 클래스조합을 봤을땐 탱님 자리인데, 파티장님왈 만렙전사님이 도우미 오시겠다는겁니다.

너무 좋았죠. 왜냐면 저는 다른 마라우돈퀘는 이미 전부 다햇지만 홀퀘재료하나를 누락해서 홀퀘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만렙전사님이 계시면 다른퀘들또한 빠르게 진행될꺼라 생각을 했기때문입니다.

다만 전사도우미님이 약15분뒤에 접속을 할것이라고 말씀 하시길래 도우미이신데 ,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겠다고 하고

그시간이 지나서 만렙전사님은 파티에 들어오셧고 , 다같이 모여서 입구부터 퀘를 시작했죠.

전 이미 다햇던 퀘지만 저처럼 실수하시는분들이 있을까바, 같이온 파티원분들에게 아는것은 설명을 하면서, 순조롭게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우미로 오신 만렙전사님은 말씀은 좀없으셧지만, 퀘라인을 완전히 외우고 계셔서 너무나

빠르게 잔행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간에 파티장이신 도적님께서 퀘템중 하나를 제가한 실수처럼 루팅을 안하셔서

다시 루팅해서 진행 하셧습니다. 그과정에서 다시 저처럼 그런실수 하시면 이렇게 다시와야된답니다..ㅠㅠ 라고 푸념도

하면서 분위기 좋게 진행되는듯 햇습니다. 제가 누락햇던 군주바알텅을 잡고 홀퀘재료를 이번엔 꼼꼼히 루팅해서

드디어 셀레넴드앞에 와서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비록 홀퀘하나때문에 왔지만, 그래도 성의를 다해서, 딜도 나름 열심히 했고, 중간에 설명도 첨언해서

재미있게 왓다고 생각했는데, 셀레넴드(홀퀘)를 약 20를 미터 앞두고 파티가 풀려버린겁니다.

그리고 화면중앙에는 하얀메세지가 " 1분 후에 가까운 무덤으로 이동..." 머리가 하애져서 우선은 일반창으로 다급하게

초대점여 초대점여 외쳤죠..버그인지 제실수로 파탈을 눌럿는지도 무슨상황인지 몰라서여..

그때 사제님께서도 초대좀 주세요 라고 말씀하셧지만, 나머지분들은 묵묵부답..셀레를 끝내는 잡고 퀘진행을 해버리더군여....그1분이라는 시간에 저는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1초씩 카운팅이 될때마다 ..속이 타들어가는데 사제님외에는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진행을 하시더군여..

끝내 저는 던전 밖으로 튕겨저 강제마을로 귀환이 되버렸구여,, 마을에서 멍하니 있다가..스크롤을 올려서 채팅창을 확인해보니,

 메세지 두줄이 보이더군여..

" 이제부터 옥매방님이 파티장입니다 "

"당신은 파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머지머지 하면서 원래 파티를 모으셧던 도적님에게 귓말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돌아오는 답변은 "당신은 차단목록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

그리곤 다시 마지막파티장이엇던 전사님에게 귓말을 드렸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내가 뭔 잘못을 햇나 뭔실수를 햇나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홀퀘하나보고 왓다는걸 다아는분들인데,

저를 홀퀘넴드 바로앞에서 강제파탈을 시킬순 없다 생각햇지만, 도저히 저는 제가 뭐를 잘못햇는지 모르겠더라구여..

사제님에게 귓말을 하니 다행이 귓말을 받으셧고, 처음 사제님게서 하신말씀이. 버스타로 왓는데 법봉질하고 놀아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사제님 생각이신지 아니면 파티장님 생각이신지를 모르겠지만여.

일단은 셀레넴드 앞직전에 쫄2마리인가에서 법봉질을 몇번 햇엇죠. 그게 셀레넴드 직전이니 빠르게 광을 쳐서 잡자는

생각에 직전 쫄2마리에서 마나가 약 6~70%남은 상태라서 법봉으로 마나세이브 시키고 빠르게 탐하고 갈려는 맘에서

엿죠. 딱거기서 처음 법봉질을 한것인데 , 그외엔 열심히 딜했습니다..(스샷에 미터기 첨부합니다.)

먼가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 같아서..황당햇습니다.

결국 사제님과는 긴채팅으로 위로를 받았지만, 아직도 제가 홀퀘하나로 온 사람을 홀퀘직전에 파탈을 시켜서,

사람 당황하게 하는지..그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여러와우저님들이 부족한 저의글과 스크린샷을 보시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글재주도 없구 스크린샷 편집할줄도 잘모르는 아재라.. 약1시간넘게 작성을 하고있지만, 제가 무었을 잘못햇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편한 긴장문이라..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아뒤도 공개를 했기에 파티원들 이름전부 공개를 했습니다.

참고로..저를 차단햇던 파티장 도적님과 만렙도우미님 두분은 같은 길드인걸로 사제님께서 말씀 주셧고, 저와 사제님 다른 법사님 한분은 광고를 보고 참여햇던 일반분들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