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명자라는 닉을 사용하는 흑마유져입니다.

사건은 3월 5일 9시 검은날개둥지 붉송어깨 경매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대원 도적 6명 중에 3명은 이미 붉송어깨를 가지고 있었고,
경매 참여를 붉송이 없는 도적 3명중 2명만 참여한 상황에서 400골에 경매가 종료 되었습니다.


이때 디코 마이크를 잡은 공대장이 경매에 참여하지 않은 한명의 도적을 지칭하며

" 섹끼님은 템을 안지르시나요? "
" 고정 골팟이라 다 같이 파밍이 되어야 합니다. 
추후에 낙스까지 공대를 운영할 생각인데 파밍이 되지 않는 사람은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
라고, 했고 


공대장이 지칭한 도적 섹끼라는 분은 해당 공대에서 네파리안 머리와 암불장화를 파밍한 상황이였고.
파밍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자기가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항변했지만,


이어 공대장은, 
" 고정 골팟 이전 포인트 공대일 당시에 티어템이 입찰이 없어 뽀각일 경우 강매를 했었다. " 
" 도적님이 어이 없어 할 것이 아니라 잘 한번 생각해봐라 " 라고 궤변으로 일축 하더라구요.

가만히 듣던중 어이가 없어서 많은 고정 골팟을 가도 템을 입찰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공대는 없다. 라고 의견을 말했지만 어떠한 의견도 해명도 않고 공대가 종료 됐습니다.

이후에 같은 길드소속의 사람에게 귓이 왔으나. 
말해봐야 바뀌지 않을테고, 사과도 없을꺼란 내용이였고.

공대장은 새로 룰을 공지했으니 해당 내용만 검토하고, 답변달라는 요지로 말씀하시네요.


40명의 인원을 통제해야 하는 입장에서 공대장의 의견은 대부분 수용하고 받아드리는게
전체를 위해서 옳은거라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진행에 관하여 말을 꺼내지 않지만.
필요한 템을 내가 원하는 가격에 구매하는 골팟에서 입찰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건 공대장의 권한을 넘어선 실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