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크홀라 서버에서 주술사 "역전왕"을 육성중인 유저입니다.

다름아닌 오늘 오전 9시50분즘 

혈장(서)파티가 보여 59레벨 복술인데 자리 될까요 라고 여쭤본후 파티에 들어왔습니다

당시 파장님이셨던 도적님은 힐이 부족할수있다고 판단하셨는지 회드분 까지 모집하여 2힐러로 가게되었습니다.

혈장(서)에 입장하여 앞쪽 나무몹들 구간을 지나 

유령들 정리 구간에서 도적한분이 애드를 내어 전멸을 한번 했고 부활후 다시 진행하는 상태에서

드루탱님이 오르막길로 가시는것 처럼 보여 "저는 아래 법사몹 드랍템을 선입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고 답변은 "법사 뭐요" 라는 말을 듣고 "저기 아래 법사몹이요" 라고 답했습니다

그후 법사넴드인 칼렌드리스를 잡고 제가 선입한 아이템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르막길 을 따라 올라간 후 난간을 타고 진행하는 길에서 

평소 자동달리기를 자주 쓰는데 실수로 파티원 보다 게임내 사거리 5미터 가량을 앞서버려

엘프2마리와 위습1마리가 애드되었습니다

그러자 곰폼을 풀고 아예 구석으로 가서 탱을 안하는 겁니다;;;

제가 멀리 있던것도 아니고 파티원과 저의 거리가 불과 게임내 거리 단위 5 미터 이내

즉, 바로 앞에서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엘프 2마리와 위습 1마리라 파티원이 순삭당하는게 아닌 
천천히 한명한명 죽을때 까지 탱커는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모습에 황당해 
저는 사과는 커녕 할말을 잃고 있었습니다


파티원이 하나하나 죽어가고 있는데, 당시 상황이 너무 황당해서 죄송하다는 말도 못드렸고 

사태가 끝난후 파티원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습니다.

일부러 탱을 안하고 파티원을 죽이는 탱커를 보고 기가차서 

파티를 나가겠다고 파장님에게 말씀드렸는데 ,결과적으로는 

제가 선입한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 파티를 나가는것 처럼 보일수 있어 

이후 파장님과 대화후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고 드루탱이 파탈후 

마무리까지 다 같이 돌았습니다


당시 파장이셨던 "칠야"님과 같이 제가 작성한 게시물을 확인하였고 

제가 위에 작성한 말중 와전되거나 허위사실이 없는점 

파장님과 파티원분들도 같이 확인해 주셨고

파티원분의 아이디와 채팅내역도 공개 동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