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 공대는 놀아본옆집언니의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해당인(놀아본옆집언니-딜전사)은 7월 30일 검둥 정규 일정 중,

엘레멘티움 고리를 포인트 입찰 및 주사위를 통해 획득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후 임원진의 즉착 요구를 무시하고 접속 종료하였습니다.

이어 공격대 디코에 운영진 및 특정 공대원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현재 시행 중인 주특성무관 자율입찰제 룰과 관련 입찰 사실에 대한 불만입니다.



이 과정에서 놀아본옆집언니는 해머공대에 아래와 같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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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뒷거래 의혹을 방지하기 위한 즉착룰을 거부하여, 나머지 공대원간 서로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여,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며 피해자는 공탈하였습니다.

1.현재 해머공대의 거의 대부분의 룰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민주적으로 정해져 왔으나,

해당인은 투표에 단순 불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 과정 및 공대원과 임원진을 되려 비난했습니다.

이는 회의 및 토론 등 그간 있어왔던 공격대 활동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모든 공대원의 시간과 노력을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하는 악질적인 행동입니다.

공대원의 참여 의욕을 저하시킬 뿐더러, 뜻이 다르지만 절차와 타인을 존중하여 그간 룰을 수용해 오셨던

다른 모든 공대원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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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인이 지적한 공격대의 아이템 룰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10개월간 수 십명 공대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토론, 협의와 다수결을 통해 정해졌습니다.

공격대의 전리품이란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레이드의 원활한 공략을 위한 준비물

1.포인트는 각 공대원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며, 전리품은 포인트를 통해서 획득

본 공대는 신규 레이드 트라이가 발생하는 동안(혹은 발생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전자의 관점에서 전리품을 분배하고자 4주간의 주특성 입찰 제한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공대장의 독단이 아니며, 민주적인 토론과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채택되었습니다.

협의 과정에서 4주 이후 특성무관 자율입찰이 채택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구인 과정에서 골드막공과 경쟁해야 하는 포공 특성 상, 구하기 어려운 클래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막공에 준하는 입찰의 자유가 필요

1.각 공대원의 포인트란 개인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얻은 보상으로써, 인던 공략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용도와 무관하게 포인트를 통한 전리품 보상을 받을 수 있음.

해당인은, 협의 과정 및 결과와 무관하게, 그동안 지속적으로 특정 전리품의 분배와 관련하여

성능과 효율을 근거로 입찰제한을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는 분명한 투표 불복임을 이미 밝혔고, 공대원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급기야 딜전사로서 용도가 불분명한 힐러용 아이템을 입찰하여 획득한 뒤,

뒷거래방지를 위한 아이템 착용 요구를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한 채 접속을 종료 했습니다.

오히려 공대원의 노력으로 만든 입찰룰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남기고 그 이후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머공대는 해당인 놀아본옆집언니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며,

사과문에는 다음 사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1.사건의 경위

1.행위의 이유

1.본인의 행위(즉착요구 무시, 공대 및 룰에 대한 비난)에 대한 반성과 해결을 위한 계획

그 외의 내용으로 본질을 호도할 시, 본 공대는 해당 사과문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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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인 본인이 올린 공탈 선언 캡쳐 첨부합니다.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항의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

당사자가 한 말은 공창에 올린 '나는 공탈임' 한 줄 뿐이었으며, 상식적으로 10개월간 지켜져 온

절차적합한 룰에 대한 항의라고는 볼 수 없음.

2.자기포인트로 먹는데 뭐가 문제냐 한마디 했다.

해당 기사는 9개월간 참여한 화심에서 먹은 비싼 템이 처음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즉착 했습니다.' 라고

스스로 말한 뒤 아큐를 착용함. 사후 공대 전체 회의에서 PVP용 물리적중5, 주문적중3을 맞추기 위해

넬타눈물을 골팟에서 먹어온 사실 및 개인적인 사정을 해명함.

3.공대원 못먹은 코어템 먹여주기

사실이 아니며, 지난 레이드를 도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포공은 줄서서 템을 먹는 시스템이다.

2)그러나 현재 40인 인던보스 드랍템은 대부분 단 2개이며, 그마저도 쓸만한 템이 적고

  현실적으로 한 페이즈 내에 모든 공대원이 원하는 템을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

  이는 와우클래식의 구조적 문제임.

3)따라서 지난 인던을 조기에 버릴 경우, 먼저 템을 획득한 사람이 나머지 공대원을 착취한 것과 다름 없는 효과가 있음.

지난 레이드 인던을 도는 것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공대는 여러 시스템을 동원하여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이전 레이드 참여를 독려해 옴.

4.과거 15년전 드루 몽둥이

해당 사건은 이미 지난 10개월간의 회의에서 최소 1000번은 언급 되었고, 현재의 룰은 그것까지 고려하고 있으나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공대원들의 동의를 얻어 시행 중임.

5.만포로 버틴 두달이 아깝고

본공대는 신규자를 배려한 낮은 만포 시스템을 사용 중이고, 본인 외에도 수많은 만포자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

이전 공대장이 발의하여 투표를 통과한 시스템이나, 클래식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개선이 필요했고 이미 지난 주 회의 안건에

올라가 있었으며 안퀴에서 개정 시행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