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전 1섭얼라에 상주하는 도적이에요. (본케 전사 불타는베이쓰, 부케 도적 에로도적)
9월10일 새벽 화심 묻지마팟이 뜨길래 녹템2개있는 도적 되냐고 하니 바로 초대 주더라고요.
그리고 시작했는데 시드가 굉장히 좋았음. 그중에 백미는 가르 족쇄.
15,000에 올분인데, 무조건 올분이 되는거였죠.
근데 내 수중에 760골. 전멸이든 이빨이든 밤그든 내가 가진 골드한도 내에서 되는데로 먹자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라그에서 나온 전멸 경매를 하는데, 어떤 전사랑 나랑 붙었어요. 난 마지막으로 700부르고 ㅈㅈ칠 생각인데,
그전사가 ㅈㅈ 치더라고요. 전 재산이지만 700이면 싸다고 생각해 좋았거든요.
근데 다른 전사가 1000을 부르더라고요.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바로 ㅈㅈ쳤음.
그리고 골레마그에서 나온 밤그갑바 하나먹고 좋아했음.
근데 아래의 사진처럼 전멸먹은 전사한테 귓말이 오더라고요.

바로 되팔렘할려는 귓말에 전사가 빨래질 할려다가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900골이면 정말 싼 가격이라 고민을 좀 했음. 그러나 괘씸한 생각이 들어 거절하고 접종함 ㅎㅎ
사고싶긴했지만 사면 저사람과 내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본의아니게 아뒤 노출되신 다른 공대분들 대단히 죄송합니다.
글고 귓말하신 전사님.
거 족쇄도 나온 마당에 얼마 더 벌려고 빨래질하세요?
빨래질한것 까지는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실패하면 낙장불입 아닌가요?
왜 나한테 귓말해서 빨래질인거 들킨건지.. 귓말없었으면 빨래질인거 몰랐을꺼에요
반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