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때 전사 키우긴 했어도... 못해본 오닉탱...


와클와서... 의도치 않게 탱을 해보았네요...





당시 기준으로 만렙된지 4일차...


템이라곤... 별거 없고...


퀘로 받은 녹템칼 1개... (초뎀 37도 안됨)


줄굽 보라색 방숙바지, 줄굽 보라색 방숙방패, 얼떨결에 줏은 드라키 적중벨트


돈홀반지, 드라키잡고 받은 치명장신구, 물통


경매장표 투지손목...외 나머진 그저 그런 파템...


아. 투껑은 줄굽에서 선물로 받은 적중2%가죽모자...



이딴거 입고 풀버프 받아도 생명 4000 초중반, 방패끼고 방어 6000후반...


화저? 오닉망토 입고 기사 오라 받고 60대...




이런 말도 안되는 스펙으로... 초보탱 신청해서 오닉 골팟에 가봤습니다.


맨탱분 계셨고, 제가 유일한 부탱...



1트 때 졸탱하다... 졸이 무한으로 쏟아져서... 사망... 후 전멸


2트 때 공장님 마이크 켜고 일일이 지시 시작


1퍠 때 옆구리 열심히 때려가면서 2어글자 유지...


2패 때 졸 탱 하면서. 구석에서 몰래 석궁쏘기(알방퀘템)


3패 때 공장 지시로 전탱2 + 딜전들 까지 어글 잡으려 달려 듬


하필 드웦사제님 사망...


공수 없이 어글 잡다 보니... 오닉이 나만 봅니다...


열심히 12시로 머리 잡고... 공수 없어서 공포로 뛰다 다시 머리 잡고...


맨탱님 열심히 어글 뺏으려 하지만... 오닉이 절 미워하기로 한건지... 계속 봄...


얼떨결에... 오닉 잡았어여...



아마 제 생존은 힐러분들이 잘 해 주시고, 딜분들이 어글 관리 잘해주신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데이타는 없으니 머... 몰라요 ^^




암튼... 전사 캐울 때 용가리에게 선빵치고, 머리 잡는 역할을 꿈꾸며 키웠는데...


만렙 4일차에 벌써 꿈을 이루었어여...



자랑할데(?)가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


준비 잘해서... 언젠가 라그 머리도 잡고, 네파 머리도 잡는 전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