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금호드라 안퀴오픈 겨우3주차라 폐허에서 절박, 사원에서 정복3셋+가시목걸이만 먹었지만 애초에 5페이즈 1차목표가 탱딜 모두 명백한 상위호환인 구름지기, 잔달라갑, 비룡어깨순으로 정복자로 교체하는거였는데 다행이 2주차에 한꺼번에 다 교체했습니다.

일단 요즘 핫한 타종족의 검술가->방숙장갑or전멸장갑의 경우 사실 이건 얼라+스피드런하는 최상위 공대같은 특수한 상황이라 가능한거같고 제가 벨라나 후후란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하면 같은 공대에 방특 썬퓨맨탱이 계셔서 주로 부탱이나 붕방 보조딜러 역할을 하다보니 검술가를 빼긴 이르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직도 비없찐이라 비이부를 먹으면 반지랑 원거리는 쑨반지+용포/퀴라지 격노반지로 바꿀 예정이고 이제 고민중인게 다음 3가지인데

1. 비인간/오크의 경우 룬검을 빼고 푸기오를 끼는게 썬퓨탱과 크용의 크룰딜의 보조로 업그레이드가 맞는가? 일단 예상은 스펙업은 업그레이드 수준인데 가성비가 꽝일것이다...입니다 ㅋ 검술가 논란과 마찬가지로 맨부탱을 왔다갔다하는 입장에서 룬검의 숙련이 좀 아쉽고 크용이나 용크도 워낙 좋은 딜조합이라서 푸기오까지 만들기보단 딜용 방어구를 위해 골드를 세이브하는게 낫겠죠?

2. 망토는 권망 보유중이라 일단 굴망을 패스하고 죽신망토를 생각했는데 역시나 캐스터보상이랑 겹치다보니 높은 가격에 일단 ㅈㅈ치고 대체용으로 탱딜 각각 후후란망토와 스캐람망토를 생각중인데 혹시 제 세팅에 맞는 다른거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아님 그냥 딜용은 권망을 쓰고 그 골드로 용혈만 바꿀까요? 일단 용혈은 무조건 교체 할 생각입니다.

3. 딜전용 정복자세트vs전멸갑+티탄(+사심)의 경우도 고심하다가 사심이야 이미 만든거고 힘/치/적이 적절하게 조화되서 6페까지 쓸생각, 전멸도 체력이 좀 있어서 적절한 가격이면 먹을 생각이지만 티탄은 패스할건데요. 이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손목도 격노->무자비, 잔달라->둥파로 교체할지 아님 탱은 격노손목 그대로 쓰고 무자비만 힘마부해서 딜용으로 쓸지 고민중이네요. 전 딜러라도 일단 생존이 우선이고 손가락도 예전같지않아서 일단 판금딜 조합으로 체력/방어도 모두 4천 후반은 되야 할 거 같아서요. 아 체력이 높은건 종족이 타우렌이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