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사실상...처음 탱커를 했습니다

문장만 키면 되는 성기사보다 그래 피아노 치는 전사 멋있자나....

하지만 요즘 대세 몰이사냥 30렙에 절망적이네요

다른 탱커는 잘만하고 파티원중 애드온인듯 항상 던전나가면 던전시간이 마치...타임어택 시간같은 느낌마져 줘서 더 슬픈데 ㅠㅠ

렙은 32렙 피통은 1500 방어는 대략 2150쯤  직업은 전사

오늘 목표는 흔히 부르는 수도원 도서관입니다....

파티구성은 전사 고술 흑마2 회드 였구요

전 전에본대로 여기 계세요 하고 몰이를 하러갔는데 고술이 따라오면서 토템을 까는 바람에 뭐 답이 없더군요
(덕분에 한번 살아서 몹이 토템치는 바람에 딸피로 뭐라하기도 그렇고..)

겨우 사기의 외침이나 천둥벼락 한번으로 잡은 어글은 너무 쉽게 넘어가고

어느새 각개전술이....임프치는놈... 고술치는놈...등등 도서관 막넴 가는길에 방(?) 마다 한번씩 몰아서 잡자나요 거기서도 원거리가 2놈있으니. 쉽진 않더군요 첨엔...진짜 어찌어찌 우리편앞까지 데리고왔는데 이미 최저돌리고 내피 500도안남고 무서워서 물약은 빨았는데도 피통은 300~1200이렇게 널뛰기 해대고 

공략보니 첨에 돌진 방태 천둥 인데 전 아예 첨부터 포기하고 달려가면서(방태로) 원거리에게 방패가격 하고 반대쪽무리한대 가고 아직 쿨이 안돌아와서 천둥벼락만 쓰고 우리편있는데로 돌아오며 땡인데 

이 저렙 몰이는 어떻게 다들하는거죠? ㅠ

그래도...복수로 미터기는 제가 뚫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