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리올
2020-01-22 08:33
조회: 2,271
추천: 4
쌍수탱을 하면서 느낀점과 방특탱을 다시 탄 이유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쌍수탱을 하다가
제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여 17/3/31 특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해보고 느낀점을 간단히 요약해보고자 하면 # 장점 1. 어글은 방특일때보단 잘 먹었습니다 - 확실히 맞으면서 분노가 넘치니까 영격을 많이쓰니 손을 쉴틈도 없이 스킬을 난사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어글이 튈래야 튈 수가 없더군여 2. 탱이면서 딜뽕맛을 느꼈습니다 - 1번의 이유처럼 스킬을 쉴틈없이 쓰다보니 딜이 왠만한 딜러는 이기더라구요 특히 마격타임때 크.... 자 이제 다시 17/3/31 특으로 갈아탄 이유로 넘어가자면 # 단점 1. 물 몸이다 보니 피가 훅 까이고 불안정했다 - 여기서 필요할 때마다 방패스왑을 해야 하긴 하는데 이 타이밍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ㅠ ㅜ 일단 주가 방패를 안드니 언제 끔살 당할지 몰라 항상 긴장탔습니다 2. 도핑비용이 만만치않다 - 어느 클래스나 마찬가지지만 도핑 챙길 것도 많더군요 .. 일개 막공이나 다니는 신분으로 앵벌도 하기 쉽지않은 전사로서는 부담이 많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도핑없이 갈 수도 없고.. 이 부분이 제일 쌍수탱을 접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3. 힐러진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 탱인 저의 스펙이건 힐러의 기량이던 탱인 제 입장에서 볼 때는 (객관전인 제 생각입니다) 힐러들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탱의 능력을 30퍼로 치자면 힐러의 기량이 70퍼는 되야 잘 된다고 보네여 4. 애매한 템 셋팅이어서 불안했다 - 사실 이것도 방특으로 간 큰 이유이긴하네요 템이 미숙한데 쌍수탱은 해보고 싶기도하고 방어도 5천대, 피통5200, 적중8퍼 셋팅이어서 미스도 많이나고 급사에 매번 긴장하면서 했네요 ㅜ ㅜ 이건 제가 욕먹을만 했습니다 5. 분노 태세전환 문제 - 이게 태세전환을 할때분노 유지 특성을 못찍는게 크더라구요 뭐랄까 유동적인 대처가 조금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 결론 쌍수탱 확실히 재미있고 어글도 잘 먹어주고 참 재밌게 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서 장단점을 모두 느껴보고 내린 생각들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템 스펙을 확실히 맞추고 하자 - 이건 굳이 더 설명하면 입 아프니 생략하겠습니다 어정쩡한 스펙으로 쌍수탱하신다면 방특탱도아닌 딜전도아닌 잉여가 됩니다!! 2.힐러와 사전 합을 맞춰보고 하자 - 제일 중요합니다 힐러를 믿고 하는거라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감히 말해보겠습니다 막말로 센스겁나없고 못하는 힐러만나면 쌍수탱 재미도 못느껴보고 수리비만 와장창창 나가서 하는사람만 멘탈 나가실듯 하네요 3. 연습을 많이 해보고 하자 - 사실 연습을 많이 안해보고 갔는데 숙달이 되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방특으로 오래 적응되신 분들은 특히나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 저는 비록 앞선 이유에 좌절을 느껴 쌍수탱을 포기하고 평범한 방특탱으로 다시 넘어왔지만 여러분들은 훌륭한 쌍수탱을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다시 어글관리에 열 올리며 탱하러 가야겠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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