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증 낮은 회드로 힐하기.(수정)

치증 낮은회드는 서럽습니다.

주요스킬에 지속 힐이 붙어있는데 치증높은 회드한테 먹히고,

치증높은 회드가 써놓은 사람에게 시전하려고치면 

빨간 에러메세지로 더 강한주문이 걸려있다고 뜨죠.

//

제가 그랬었구요.

클래식을 검둥 열리기 3주전에 시작했고,

화심 파밍을 다 못마치고 검둥에 갔습니다.

2회드로 갔는데 힐러 12명중 10등했습니다...

//

일단 슬프지만 치증이 낮은경우 치증높은 분을 힐량으로 이기기는 

회드의 경우 특히 더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스팩이 낮았을때 썻던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공격대의 다른 드루님에게 양보를 구해 힐파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  to XX : ~~~. 제가 뒤쪽파티 힐을 집중적으로 맡아서 해도 괜찮을까요?.

<상대파악하기>

1.일단 공격대에 입장하시면 공격대 내의 회드가 누군지 보시고,

살펴보기로 템상태와 특성을 확인하세요.

상대의 특성과 아이템세팅만 봐도 어떤방식으로 힐하는 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재생을 주력으로 회복까지 골고루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류이신데요.

이 경우 치증이 낮은 드루님의 입장에서 특성에 따라 

재생크리특성 : 재생으로 힐을 하시다가 마나가 적을경우 치손힐을 하시거나

마나소모감소 특성 : 치손힐을 하시는게 무난합니다.

2.쫄구간 힐을 보시고 힐레벨을 확인하세요.

가장 좋은건 지난 로그를 검색해서 몇 렙 힐을 하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그분 템과 세팅을 보고 힐 레벨을 따라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스팩에 따른 힐 방법 바꾸기>

<1> 성폭 5셋 여부 (Yes)

본인의 템파밍상태가 성폭 5셋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재생크리특성의 여부가 나뉩니다.

본인이 성폭5셋으로 재생시전시간 감소 셋효과를 추가로 받으실수있다면.

저는 재생크리/재생크리+신치 특성을 추천합니다.

재생크리

재생크리+신치

3/5/만렙 재생을 많이 쓰시는데요. 공대힐은 3/5/만렙으로 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템 세팅에따라 시전하는 힐레벨 구간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6레벨을 주로 사용하는데 네임드 킬타임이 빠른경우 레벨을 높여 사용합니다.

<2>성폭 5셋 여부 (No)

아마 힐량이 안나와서 가장 고민하는 시기가 성폭 파밍이 안된 이 시점일 거라고 봅니다.

이 시기의 회드는 자신보다 치증 높은 회드를 힐량으로 따라잡는것이 불가능 합니다.

힐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2가지라면

치유 증가량과 마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치증이 밀리는 상황에서 희망은 마나입니다.

이 특성으로 가시면 치유에 사용되는 마나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치증이 높은 회드분들은 재생크리를 기본으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재생크리의 한가지 단점은 시전시간 0.5초 감소로 인한 마나소모의 극대화 입니다.

자극을 본인에게 쓰고 일마를 계속 써도 마나가 모자랍니다.

이 특성을 타시면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힐을 하면서 

후반부의 힐파이를 나눠 드실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신치특성을 찍는것 입니다.

자신의 힐 페이스대로 공대힐을 챙기면서

신속한 치유 스킬을 이용하여 이미 걸려있는 재생과 회복을 소모하여 힐량을 가져오는 방법입니다.

추가적인 tip

공대힐 위주인 회드는 마우스 오버 힐을 반드시 사용하셔야합니다.

성폭 3셋의 시전 중 마나회복효과는 특성의 명상과 함께 적용되어 마나젠에 큰 도움이 됩니다. 

3셋을 먼저 맞추신 후 나머지를 힐비스템으로 넘어가는 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자연의 신속함을 찍으신 경우 신속+만렙치손 매크로를 사용하여 신속 쿨이 돌때마다 힐파이를 챙기세요.

초반에 공대원의 피가 빠지면서 전투시간이 짧은 넴드의 경우 잔달라 장신구와 같이 

치유량을 일시적으로 폭증시키는 장신구를 사용하여 초반 힐량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재생 특성으로 인하여 마나가 바닥을 보이거나, 재생크리 특성이 아닌경우 

일마와 자극 쿨까지 치유의 손길 3레벨을 주력으로 사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화이팅.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쓴글로 제가 치증이 낮았을때 아둥바둥거리던 경험을 토대로 썻습니다.

-너무 공격적으로 내용을 작성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약간 이런 개그느낌으로 쓴다는게 오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