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요즘은 무지성으로 상치만 쓰는건 아니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소생이나 회기, 보막도 섞어서 힐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레이드에서는 1렙상치를 주력으로 많이 쓰는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최근 상치, 소생 논란 관련하여

'나는 언제부터 1렙상치를 주력으로 쓰게 되었는가?'

이걸 생각해보니 이게 사실 예전에 초월셋을 쓰면서, 초월8셋의 상급치유시 5레벨소생을 공짜로 걸어주는 효과가 너무 좋아서 당시  상치위주로 힐하던 버릇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 같더라구요. 무의식적으로 베이스힐은 저도 모르게 1렙상치를 누르고있는....

물론 이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고 버릇인데요.

혹시 저처럼 특정 아이템때문에 힐하는 버릇이나 습관이 생긴분들이 있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