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20분경에 아크튜리스가 눈앞에서 젠이 되어 빠르게 빨대를 꼽았는데 

너무 당황돼서 얼덫을 안깔고 빨대시전을 했다가 죽었습니다.(제가 75랩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아프더라구요;;)

빠르게 시체로 달려와 부활해서 다시 테이밍 할려는데, 지나가던 드루님,죽기님 이렇게 아크를 보게되고

공격할려는 걸 제가 사정하니 드루님은 양보해주시던데 죽기님은 매정하게 죽이고 가더라구요;;

12시간동안 캠핑을 했는데 진짜 너무 속상해서 컴터 바로 끄고 술먹고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찍 퇴근 후 날탈부터 태우자 싶어 77랩까지 랩업 후 극지비행을 배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솔라자르 외곽을 채광하면서 순찰도는데 눈앞에 



바로 로크나하크가 보이는 겁니다.(솔라자르 오자마자 눈앞에서 바로 젠이 되더라구요)

침착하게 날탈에서 내리고 얼덫을 깔았는데 바보같이 너무 멀리 깔아서 얼덫을 활용을 못하고 

급한 마음에 빨대를 시전했는데  로크는 데미지가 아크튜리스보다 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테이밍 하게됐습니다.

아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은 기쁨의 소주를 한 잔 마셔야겠습니다.

서버는 서리한이구요, 테이밍 시간은 오후 09시 35분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