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와우의 최종던전인 낙스가 밀리마나클래스를 배제하고 설계됐고 워낙 성능좋은 딜전의 존재가 고술의 입지를 좁게 만드는게 사실입니다. 같은 탬 같은 컨일 경우 클래스의 한계로 뒤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럼에도 고술을 하는 이유를 쥐어짜내본다면 세상엔 같은 컨 같은 탬인 사람은 있을 수 없으며 월드버프한정 고술의 성능은 그렇게 떨어지지않습니다. 반대로 월드버프가 없는 고술은 그저 눈물입니다

적절한 비유일지모르겠지만 번지점프라던가 스카이다이빙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효율과 생산적과 같은 단어와는 거리가 멀죠. 돈을 준다하더라도 하지않을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을지모릅니다. 하물며 게임이란 태두리안에서 효율이란 단어에 의해 제한된다는건 맘이 아프네요

저에게 고술은 매시즌 도전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클래식 고술은 단언컨데 최악의 난이도입니다. 40석 중 한 자리 구하기가 쉽지않고 공대가 터지고 옮기고 반복하면서 낙스 12주차 임에도 간신히 이번 주가 되서야 13킬을 했죠

얼마 남지않은 오리지널 클래식에서 고술로 켈투를 잡을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이 매운맛도 지금아니면 맛볼 수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