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안 갔었죠. 쪼렙 때 절대 가면 안되는 길목의 해골 독수리. ㅎㅎ
어느새~ 녹색 일반몹이 되었네요.
여전히 으슥한 분위기에, 마침 비도 내립니다. 
더 깊은 계곡에 야수가 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 매끈한 석탑이 보이네요??!!


오우거 동굴도 있고, 밝혀지는 지도  "카라잔"!! 이름은 들어 본 것 같아요.
처음보는 60렙 적인데다,  둘이라 긴장하며 싸우고 있는데, 화면에 빨간색이 빡!! 완전 놀랬습니다.
무슨 필살기 쓰는 줄 알았는데, 길드원님 사망소식 ㅠㅠ.
미구현 던전이라네요.


혼자서 어려웠던 <57렙 속박의 돌> 퀘스트도 마저 했습니다.
티끌모아 회복!! 마음에 들어요. 
요즘 저땅에 있는 용이 잘 안 보이네요. 


해골이랑 눈사태일족이 좀 지겨워서, 야수를 한 번 잡아봤습니다.
(1) 은테 호랑이 발견!! 바로 눈치챘죠. 막 달려가면 은신몹에 당할 거란걸. 후후후
(2) 살살 걸어가는 중에 1놈이 습격~. ㅋㅋ 알고 있었다구~
(3) 곧 1놈이 더 오더라고요. 어휴, 이제 안 쫀다. 
(4) ??!! 3놈째. 와, 이거 완전 함정이네. 그 사이 은테몹은 사라지고요.


세 놈과 사투까지는 아니고, 전투를 끝내고, 빵 먹는데...
와!! 이 천재 선생님들. 뒤치기를 팍~.
로밍 구간이 우연이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ㅋ
일반 야수몹은 녹색 장비템도 전혀 안 주네요?? 
그래도 콜라곰이 굿굿. 선물을 줬습니다.
쌍버프 2시간 닥사했는데, 털이랑 모피 팔아서 8골드? ㅎㅎ

오늘도 모두 무사히, 즐와, 장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