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시 니말 맞음 


일단 형상부터 뜯어보도록 하자 



일단 번역한 걸로만 봐선 너프인거 같다. 형상 켰을 때 마나 소비가 50% 감소였다가 지금은 0%니 다시 원래대로 돌리겠다는 뜻.
솔직히 2페때 들어서 제일 기뻤던 양심나간 버프긴 했음. 이렇게 될 경우 여느때처럼 전투 시간은 길면 길수록 불리해지게 됨 


격변 클래식 베타가 진행되고 곧 정식 오픈을 의식하고 있는지 블쟈가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룬들 중 몇몇 또한 격변 특성을 가져왔는데 그 중 하나가 

공허의 지대 - 대상 지역에 10초간 매 초마다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는 공허의 지대를 소환합니다. 




근데 이건 ㅂㅅ이나 오토가 아니고서야 바닥을 밟고 있는 새기는 없을 터이니 이건 PVE 특성이 좀 더 어울린다. 


어둠의 권능: 죽음 - 룬 이름만 바꾼거니 그냥 패스 




공허의 눈 - 공허의 눈을 불러내 30초동안 전투를 돕게 합니다. 눈은 대상에게 여러 저주를 겁니다 (3분 쿨기)



신규로 나온 스펠인 것 같은데 군단 밤의 요새 레이드 중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막페 때 사용하는 스킬인 세계를 집어삼키는 힘을 오마주한 듯해보인다 

참고: https://namu.wiki/w/%EB%B3%84%20%EC%A0%90%EC%88%A0%EA%B0%80%20%EC%97%90%ED%8A%B8%EB%A0%88%EC%9A%B0%EC%8A%A4#s-4.6.4 

여기서 중점적으로 볼건 "저주"라는 것인데

이제 흑마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당당하게 저주를 함께 내림으로써 같은 사제나 술사 등 마해 기술로도 해제가 안되는 매우 중요한 디버프를 걸 게 된것만으로도 굉장히 뜻깊다.

만일 호문쿨루스 같이 전투가 걸려도 ㅂㅅ같이 멀뚱멀뚱 주인이 쳐맞는 거 보느라 걸어야 할 저주를 못 거는 걸 눈이 걸어준다면 앞으로 필드에선 호문보다는 방벽 등 생존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룬이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단 어떤 저주를 걸지는 아직 알수가 없지만 추가 도트딜을 넣는 저주보다는 호문처럼 방어도 깎거나 공격력 감소와 같은 디버프 위주의 저주를 걸 가능성이 높음) 

나와봐야 알겠지만 만일 아래의 허점들만 없다 한다면 머리에는 아마 이 룬을 100%로 쓸듯

1. 흑마의 킬로그 눈마냥 한 대 처맞으면 바로 없어지는 물몸이다. 
2. 저주를 거는 텀이 너무 길다 (예: 10초에 랜덤 저주 하나씩)
3. 소환하는데 필요한 마나가 너무 크다 (예: 전체 총 마나의 30%)


고통과 고뇌 - 정신의 채찍이 어둠의 권능: 고통을 최대 지속 시간으로 갱신합니다. 




역시 PVE 특성


3페에 새롭게 누출된 룬들이 거진 대부분 암사 것임. 그렇다는 건 만일 위의 룬들이 삭제되거나 변경되지 않는 한 나머지 룬들은 수사나 신사 룬들일텐데 50레벨이 뚫리고 추가로 10포를 다른 특성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순전 암사 룬만으로 무장하기보다는 수양 혹은 신성 특성의 시너지들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룬들도 바르고 다닐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