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불성하던 와우에 미친 친구가
맨날 혼자 이말하고 킥킥댐

ㅂㅅ인줄 알았는데
같이 웃지 못했던 내가 ㅂㅅ이었음

소싯적 와우 불성 하면 잼민이들 사이엔
두가지 특징으로 크게 알려져 있었음

당시는 RPG의 천국이었기 때문에
뚜렷한 특징이 있는것 자체가 대단한건데
그것도 두개나 있다는건 엄청난것

하나!
퀘스트만 깨도 레벨업이 된다

당시 퀘스트는 전직을 하거나
좋은 레어템을 얻는 용도에 지나지 않음
그걸로 레벨업을 한다는건 꽤나 신기했다

둘!
맵이 엄청나게 크다

그때는 재밌다 노잼이다 뭐 그런거 없고
다들 맵이 크다 너무 크다 무새들이었음

그땐 왜 이게 그렇게 중요했는지 모르겠는데
맵 한쪽 끝에서 다른 끝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이걸로 와우에 미친놈들 맨날 싸웠음
10시간걸린다 하루걸린다 이틀걸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