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와우헤드피셜의 주냉부부 특성입니다. (53/18) 인데 현재 제가 운용중인 특성 이기도 합니다. 주냉부부의 장점은 평타로 발생되는 괴사와 피칼로 인한 dps 상승 및 긴 질병시간으로 인해 질병관리가 편리하고 절멸을 주냉부혈보다 더 많이 칠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단점은 주냉부혈보다 낮은 전투력 및 낮은 졀멸 치명타 확률로 인해 고스펙이 아닌 어중간한 스펙에서는 주냉부혈보다 딜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고스펙으로 갈 수록 유리한 이유는 평타대미지 상승으로 인한 괴사와 피칼의 대미지 증가와 기본치명타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주냉부혈보다 더 많은 절멸 횟수로 인해 실질적으로 절멸의 치명타 확률은 떨어지더라도 오히려 DPS는 주냉부혈보다 높게 측정 됩니다.

제 현자 기코는 5282이며 저는 이보다 스펙이 더 낮은 한달전부터 주냉부부 특성을 운용중인데 되려 주냉부혈일때에 비해 로그갱신을 더 수월하게 하여 계속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부정 특성의 피묻은칼날 3포인트를 빼서 혈기의 파괴의칼날에 투자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괴의칼날 3포를 주게되면 평타로 묻어나가는 피묻은칼날의 대미지가 없지만 대신 절멸 크리율이 9%가 증가 합니다. 이 생각을 한 이유는 문득 보니 피묻은칼날의 dps 기여도가 생각보다 낮았기 때문에 그냥 절멸 치명타율을 올리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 16일 제 해체자 로그 입니다. 피칼의 전체 딜 기여도는 3% 수준이며 dps는 298입니다. 괴사의 절반수준이며 솔직히 높다고는 말은 못 하겠네요... 물론 괴사와 피묻은칼날을 합하면 둘의 딜 기여도는 약 8%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 DPS는 750정도로 둘을 합한 dps는 낮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직 실제로 5/53/15 특성을 테스트 해 보지는 않았지만 과연 절멸 치명타 확률 9%가 피묻은칼날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다음 주 레이드에서 테스트 해 볼 생각인데 어떨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숙련이 낮아서 절멸/냉격 miss가 3%가 넘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