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종족 고민하면서 확인해본 종특 정리 — 10월 8일 패치 반영

언데드 성기사를 먼저  키운 뒤, 

도적 종족을 고민하면서 몇 가지 종족 특성과 은신 상태에서의 작동을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기존에 작성했던 글에 공식 베타 개발노트의 변경 사항을 반영해 다시 정리합니다.

※ 10월 15일 확인 기준, 공식 베타 개발노트의 최신 업데이트는 10월 8일입니다.
※ 베타 기간이므로 정식 출시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식 발표 내용과 당시 직접 확인한 내용은 구분해서 적었습니다.

  1. 노움 — 유레카!의 기력 소모 감소 수치 변경

기존 글에는 유레카!를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15초 동안 다음 3회 기술의 기력 소모량 20% 감소 / 피해량 10% 증가”

9월 24일 공식 패치에서 모든 직업의 유레카! 자원 소모 감소 효과가 10%로 변경됐습니다.


공식 종족 소개에 있는 ‘다음 3회 주문 또는 능력의 피해량·치유량 10% 증가’와 자원 소모 감소는 별개의 효과입니다. 자원 소모 감소가 조정됐다고 해서 피해량 증가 효과까지 삭제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추가로 10월 1일 패치에서는 유레카!가 주기적 효과에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됐습니다.

도적 입장에서도 지속 피해까지 강화X (지속적인 딜 파열,목졸같은것들은 유레카에 적용되지않습니다)

  1. 노움 — 탈출의 명수와 최대 기력 증가

제가 노움을 보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유레카!뿐 아니라 탈출의 명수였습니다.

공식 종족 소개에서도 탈출의 명수는 이동 불가·이동 속도 감소 효과에 대한 짧은 면역을 제공하는 기술로 안내합니다.

기존 글 작성 당시 제가 확인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2분

  • 이동 방해 효과 해제

  • 이후 3초 동안 이동 불가·이동 속도 감소 효과 면역

위 시간 수치는 당시 베타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현재 수치는 인게임 툴팁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또한 노움은 패시브로 최대 마나·분노·기력이 5% 증가합니다.

기본 최대 기력이 100인 도적이라면 105가 되는 것으로, 기력 회복 속도가 5% 빨라지는 효과와는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PvP에서 상대에게 붙거나 거리를 벌리는 상황까지 생각하면, 탈출의 명수도 종족 선택에서 중요하게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 나이트엘프 — 엘룬의 빛

공식 종족 소개 기준으로 엘룬의 빛은 15초 동안 치명타 확률을 10% 올려주는 기술입니다.

제가 기존 글을 작성하면서 직접 확인했을 때는 은신 상태에서 사용해도 은신이 유지됐습니다.

따라서 당시에는 은신 상태에서 미리 사용한 뒤 선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봤습니다.

다만 은신 유지 여부는 당시 직접 테스트한 결과이며, 이번 글을 정리하면서 최신 빌드에서 다시 실험한 것은 아닙니다.

  1. 오크 — 피의 격노와 저주 분쇄

공식 종족 소개 기준으로 피의 격노는 15초 동안 전투력과 주문력을 10% 증가시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전투력 10% 증가’가 곧바로 ‘최종 피해량 10% 증가’와 같은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기존 글 작성 당시 확인했을 때는 피의 격노를 은신 상태에서 사용해도 은신이 유지됐습니다.

이 역시 당시 베타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입니다.

저주 분쇄는 공식 소개에서 저주·파멸 효과 면역과 8초 동안 받는 마법 피해 감소를 제공하는 기술로 안내합니다.

기존 글에 적었던 마법 피해 감소 15%라는 세부 수치는 이번에 확인한 공식 소개 본문에는 명시돼 있지 않아, 이 정리에서는 확정 수치로 적지 않겠습니다.

  1. 은신 상태에서 종특 사용 — 당시 직접 확인한 결과

기존 글을 작성할 때 직접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노움 유레카!: 사용하면 은신 해제

  • 나이트엘프 엘룬의 빛: 사용해도 은신 유지

  • 오크 피의 격노: 사용해도 은신 유지


  1. 언데드 — 추가로 확인할 패치 사항

언데드도 이후 패치에서 수정된 내용이 있습니다.

9월 24일:

  • 저승의 손길이 피해로 해제되는 군중 제어 효과를 깨지 않도록 수정.

  • 피해를 주지 않는 기술로 발동하지 않도록 수정.

  • 개발자 설명에는 혼란이나 훔치기로 발동하지 않는다는 예시가 포함됐습니다.

10월 1일:

  • 자신이 물리 피해 면역 상태일 때 시체 먹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

10월 8일:

  • 수면·현혹 상태에서 포세이큰의 의지를 간혹 사용할 수 없던 버그 수정.

  1. 인간 — 기절 해제·은신 감지·도검 전문화

인간도 도적 종족을 고민할 때 살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공식 종족 소개에 안내된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존 의지(Will to Survive): 기절 효과 제거

  • 직관(Perception): 20초 동안 은신한 적을 감지하는 능력 강화

  • 도검 전문화(Sword Specialization): 도검 사용 시 주문·능력의 치명타 확률 2% 증가

  • 인간의 정신(The Human Spirit): 정신력 5% 증가

8. (번외)드워프 전투도적도 생각해볼 만한 이유 — 석화와 둔기 세팅

도적 종족을 고민하면 노움, 인간, 나이트엘프, 오크가 많이 언급되는데, 포에버에서는 드워프 전투도적도 살펴볼 만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드워프의 대표 종특인 석화에 더해, 둔기 전문화와 새롭게 개편된 전투 특성의 둔기 효과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베타 기준이며 정식 출시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식 소개로 확인한 변경 방향과 베타 클라이언트 툴팁 수치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직접 성능을 비교 실험한 글은 아닙니다.

  1. 석화 — 출혈·독·질병 해제와 면역, 그리고 물리 피해 감소

포에버의 석화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집니다.

  • 즉시 시전

  • 재사용 대기시간 3분

  • 자신에게 걸린 출혈·독·질병 효과 즉시 제거

  • 8초 동안 출혈·독·질병 효과에 면역

  • 같은 시간 동안 받는 물리 피해 10% 감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미 걸린 효과를 지우는 것에 더해, 지속시간 동안 해당 종류의 효과가 다시 걸리는 것도 막아준다는 점입니다.

도적 입장에서는 출혈이나 독 때문에 전투를 끊고 다시 은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 도적이나 전사와 싸우다가 출혈·독 효과가 남아 있다면, 석화로 해당 효과를 정리한 뒤 소멸을 활용하는 식의 대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석화 자체가 전투를 해제하거나 은신시켜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제거 대상이 아닌 지속 피해나 다른 은신 방해 요소가 남아 있다면 따로 고려해야 합니다.

  1. 기존 클래식과 달라진 방어 효과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설명한 변경점은 석화의 방어 보너스입니다.

기존 오리지널·클래식:

  • 방어도 10% 증가

포에버:

  • 받는 물리 피해 10% 감소

방어도를 10% 올리는 것과 실제 받는 물리 피해를 10% 줄이는 것은 서로 다른 효과입니다.

포에버에서는 방어도를 늘리는 방식에서 물리 피해를 직접 줄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석화는 상태 이상을 정리하는 용도뿐 아니라, 물리 공격이 집중되는 순간을 버티는 방어기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단, 마법 피해 감소나 모든 피해 면역 효과는 아닙니다. 해제·면역 대상도 출혈·독·질병이므로, 저주나 일반적인 마법 효과까지 전부 지워준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1. 드워프에게는 공격적인 종특인 둔기 전문화도 있음

드워프는 석화만 가진 종족이 아닙니다.

포에버의 드워프 종특인 둔기 전문화는 둔기 착용 시 주문과 능력의 치명타 확률을 1% 증가시키는 효과입니다.

기존 방식의 무기 숙련 증가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둔기를 사용하는 도적이라면 방어적인 석화와 함께 공격적인 치명타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관심 가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포에버 전투 도적의 무기 관련 특성 개편을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1. 전투 도적의 둔기 효과 — 확률 기절에서 방어력 무시로 변경

포에버에서는 기존의 단검·둔기·도검·장착 무기 전문화 특성이 Hack and Slash라는 하나의 전투 특성으로 통합됐습니다.

사용하는 무기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이점을 받는 구조입니다.

블리자드 공식 설명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둔기입니다.

기존 둔기 전문화의 확률 기절 효과 대신, 둔기 공격이 대상의 방어력 일부를 무시하는 효과로 변경됐습니다.

베타 클라이언트 툴팁 기준, 이 특성은 5단계이며 둔기의 방어력 무시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1포인트: 대상 방어력 3% 무시

  • 2포인트: 대상 방어력 6% 무시

  • 3포인트: 대상 방어력 9% 무시

  • 4포인트: 대상 방어력 12% 무시

  • 5포인트: 대상 방어력 15% 무시

즉, 최대 투자 시 둔기 공격으로 대상 방어력의 15%를 무시하는 형태입니다.

단, 방어력 15% 무시가 곧 최종 피해량 15% 증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피해 증가 폭은 상대의 방어력과 다른 방어력 감소·무시 효과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드워프 둔기 전투도적이라는 조합

드워프가 둔기를 들고 해당 전투 특성에 투자한다면, 다음 요소를 함께 갖추게 됩니다.

  • 석화: 출혈·독·질병 해제 및 8초 면역

  • 석화: 8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 10% 감소

  • 종족 특성 둔기 전문화: 둔기 착용 시 주문·능력 치명타 확률 1% 증가

  • 전투 특성 Hack and Slash: 최대 투자 시 둔기 공격으로 대상 방어력 15% 무시

여기서 종족 특성의 둔기 전문화와 전투 특성의 둔기 효과는 별개입니다.

방어력 무시는 다른 종족 도적도 해당 특성과 둔기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드워프는 여기에 둔기 착용 시 치명타 보너스와 석화가 더해지는 조합입니다.

따라서 “드워프니까 방어력 무시가 생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둔기 전투도적을 선택했을 때 드워프 종특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드워프 전투도적은 석화로 버티고, 둔기로 상대 방어력 일부를 무시하며 싸우는 방향


처음에는 유레카! 수치 때문에 노움이 굉장히 좋아 보였는데, 이후 조정까지 반영하면 예전 설명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노움은 탈출의 명수와 최대 기력, 나이트엘프는 엘룬의 빛, 오크는 피의 격노와 방어적인 종특을 각각 살펴볼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은 종족 순위나 최종 성능을 검증한 결론은 아닙니다. 직접 확인한 작동과 공식 변경점을 종족 선택에 참고하시라고 정리한 글입니다.

그리고 저는 결국 가슴이 시키는 시체 먹기를 골랐습니다.

종특은 머리로 고르는 거고,
언데드는 가슴으로 고르는 거죠. ㅋㅋ

공식 출처

블리자드 종족·직업 및 종족 특성 소개
https://news.blizzard.com/en-us/article/24304075/create-the-hero-you-want-to-be-in-world-of-warcraft-forever

9월 24일 이후 베타 개발노트 모음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wow-forever-beta-development-notes-%E2%80%93-updated-october-8/2360696

10월 1일 베타 개발노트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wow-forever-beta-development-notes-%E2%80%93-updated-october-8/2360696/4

10월 8일 베타 개발노트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wow-forever-beta-development-notes-%E2%80%93-updated-october-8/23606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