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의추억
2018-05-22 17:50
조회: 676
추천: 0
본격 여친 만들기 프로젝트측은한 논게 지박령들을 위해 오늘은 형의 인기
비결을 소개할테니 새겨보고 참고해서 좋은 여친들 만들어서 논게 탈출좀 해라 이새끼들아. 일단 여친을 만들려면 뭐가 필요할까? 잘생기고 돈많고? 매너에 잡학다식? 그런건 다 부차적인 것들이다. 여친을 만들려면 여자들이 있는 곳에 너도 있어야 하는게 첫번째다. 알다시피 이 형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주변에 항상 어린 여성들(10대후반 20대초중반)이 많은 덕분 이기도 하다. 두번째는 요즘 애들은 주변의 시선과 평가에 엄청 민감해. 불안정한 사회경제적 영향 탓이기도 한데 그러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약하고... 쨌든... 이 형이 맘에드는 여자에게 어필하는 방식은 이래. 예를들어 여러명의 여자애들이 있다. 그럼 그 중 가장 덜 이쁜애를 공략하는거지. 오~오늘 이쁜데? 번호좀 따이겠다? 이정도 멘트를 툭 던져주면서 덜 이쁜애한테만 관심을 주는거지... 오늘 너 이쁜데 삼촌이 음료 하나 서비스 줌. 이런식으로. 그리고 정작 맘에 둔 애는 쌩까고 무시하는 일종의 츤테레 전략인거지. 이쁜애가 별로 신경 안쓸거 같지? 이게 몇번 반복되면 그 애 표정에... 난 왜? 하고 억울해 하는 표정이 단박에 드러나지. 그쯤해서 무표정하게 다가가서... 치마가 짧아서 신경 쓰일거 같은데 필요하면 쓰든가... 라고 무릅 담요를 툭 던져주는거야. 이 때,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는거야. 그리고 휙 돌아서서 넌 이름이 뭐였더라? 하고 빤히 바라보면 그 눈빛에 안도감 같은게 보이지. 사실 이 츤테레 전략은 이쁜 애들일수록 잘 먹혀. 왜냐면 지들이 이쁘다는걸 아니까 당연히 지가 시선의 중심일거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자기가 시선 밖으로 밀리는 상황에 익숙치가 않거든. 그 허를 찌르는거야. 오늘 휴일이라 좀 바쁘니 나머지는 나중에 쓰자. 알량한 밑천으로 정치경제시사 이런 주제에 끼어 나대지 말자... 논게 수준엔 이정도 글이 적당해.
EXP
1,300
(50%)
/ 1,401
사정의추억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