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때는 가격에 합당한 품질과 AS를 원하고 사는 거지만
용팔이에게 당해서 중고 물건을 비싼값에 사서 AS도 못받는 경우가 있고
중고차팔이에게 잘못 걸려서 사고차를 정상차로 잘못 사는 경우도 있잖어.

이런 경우에는 사람들이 사기 사례를 인터넷에 올리고 퍼트려서 다른 사람들이 사기 안당하도록 조심하지?
이런 사례가 계속 올라오는데도 용산에서 물건사다 덤탱이쓰면 바보라고 놀리지?


설겆이론도 마찬가지임.
결혼이라는 것도 남자와 여자가 서로 책임을 다하는 계약인건데
여자의 책임은 악습이라면서 없어지는데 남자의 책임은 계속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책임감이 없고 이기적인 일부 여성들에 의한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과거에는 그런 사례들이 개인의 비양심적인 일탈 정도로 여겨졌지만
그게 모이고 모이다 보니 결혼의 한 유형이 된거고 거기에 설겆이라는 이름이 붙은것일 뿐임.

어떤 사람을 지칭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있는 현상에 이름만 붙인것 뿐이라서
거기 해당 안되는 사람은 '그런것도 있구나', '와 정말 불쌍하다' 이렇게 그냥 지나가는건데
몇몇 사람들은 급발진하면서 
'메시지에 반박을 못하니 메신저만 욕하는' 행동을 하더라구.

그 사람은 자기가 찔리니 그렇게 과민반응 하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