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삼부토건과 관련한 굵직한 수사가 있을 때도 윤 후보는 조 회장의 일정표 등에 등장하곤 했다. 
2005년 고양지청은 삼부토건이 연루된 파주 운정지구 택지개발예정지구 수사를 진행했다. 
이때 주임검사가 윤 후보였는데 동업한 시행사만 기소되고 삼부토건은 무혐의 처분됐다. 
수사 전인 1월 조 회장 일정표엔 윤 후보와의 골프 기록이 있다. 윤 후보의 ‘30년 멘토’ 무정스님과 
지인인 황아무개 사장 등도 함께였다. 조 회장이 적은 “만찬 심무정(무정스님), 윤검사, 황사장”이란 
기록도 나오는데, 이들이 만난 때는 2011년 8월13일로 명시돼 있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삼부토건 경영진 상대의 횡령 배임 혐의 수사를 하던 시기와 겹친다. 당시 윤 후보는 대검 중수부 중수과장이었고, 다음해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가 됐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조) 회장님 일정에서 만찬은 별도의 장소가 표기돼 있지 않으면 보통 멤버십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었던 르네상스호텔 23층 호라이즌클럽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호라이즌클럽은 로즈, 튤립 등으로 불린 6개의 소연회실로 이뤄져 있는데 특별회원만 출입 가능했다고 한다.




신기하네

정육 정육 거리는 애들은

이런거에 관심이 없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