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생아 사상 첫 20만명대…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84명 - 매일경제


웬만한 이벤트가 아니고서야 안될텐데

한국 출산률은 출산장려정책이나 보육정책 따위로 해결될게 아니라고

서울대 교수가 그러드라.

경쟁이 너무 심해서 이리 된거라고.

이게 바로 경쟁경쟁경쟁만 외쳐오던 

경쟁 만능주의의 결과물이다.


짐승들조차 새끼를 키우기 위험한 환경이면

스스로 새끼 목숨을 끊어놓는다.


하물며 인간인들 다르겠나

심심치 않게 애 죽이고 자기도 죽는 사고도 보이고

아직 애를 낳지 않은 사람은

애를 안낳고.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은

결혼 잘하고 애도 잘 낳는다.

[단독]소득 적을수록 '출포자'…출산 양극화 심화



지난해에도 역대급 수출을 찍었고, 경제성장률도 +였지만

일자리가 부족하다 난리고, 살기힘들다 난리인건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역시 분배의 문제라고 볼수밖에 없다.


사회 안전망을 조금만 두텁게 하려고 해도 

공산주의 운운하고, 베네수엘라운운하며 필사항전으로 막는 사람들이 나오는 이상

저 출산률은 못올린다.




오히려 "복지는 필요없는것이고 경쟁만이 국가를 발전시킨다"는 

사람들에겐

현재가 그들의 이상에 맞는 결과로 이어지는 중 아니냐??

경쟁에 밀려난 사람들은 씨를말려 죽어 없어지고,

경쟁에 살아남는 자들만 자손도 남기는ㅋ



다 적당히 해줘야 하는것이야.

경쟁도 복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