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전투의 자릿수가 네자리에서 다섯자리로 늘어나는데

3년 쯤이 흘렀다.

계산은 안해보았지만 대략 하루평균 8번 정도 전투를 한 셈일까?

통계화면을 보고 있는데

옆에서 집사람이 한마디 한다.


'그거 만번 하면 뭐 줘?'


저..저..저...

오로지 세계평화를 위해

쏟아지는 포탄을 뚫고 전함을 몰고가는 남자의 마음을

뭐나 바라는 아줌마 마인드가 뭐를 알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