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적폐라고 할때 나도 더러워서 키운다고 천천히 키우다 보니 어느순간 공방에서 자오가 자취를 감춰버리고 안 좋다는 평들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저는 순알못 이라 순양은 잘 안 타는 편인데 일순,미순,미노까지 10티 순양 있는데 그중에 자오가 저한테는 제일 잘 맞는거 같아요
 순양 타면 가장 신경 쓰는게 구축 견제인데 미순은 레이더가 있어도 고폭뎀이 세지 않아서 한두번 스팟한다고 잡기 어렵거든요
그런데 자오 피탐이 작다 보니  아군 구축 뒤에서 (자오 스팟 거리 -아군 구축 스팟 거리)  유지하면서 쫓아다니면 
10k 내외에서 상대 구축을 발견하게 되니 매번 거의 반피 혹은 그 이상 뽑아옵니다
아무튼 아군 구축 이용하면 상대편 구축 잡아내는데 자오만큼 좋은 함선이 없는거 같음
미순으로 구축 잡는것 보다 자오로 구축 잡는게 훨씬 쉬운거 같아요

미순으로 아군 구축이 연막 치고 잡으라고 레이더 써주면 도망치기 바쁘고 다른 아군 순양들은 섬에 바짝 붙어서 상대구축은 사각이기 일쑤라 거의 대부분 혼자 열심히 때려 잡아야 하고
미순으로 구축을 스팟할때는 섬의 코너와 레이더를 이용해 스팟하는 방식이라 그 순간 상대편에게 제일 가까운 함선은 나 혼자 뿐인데 레이더도 있네 하고 집중 다굴 하느라 회피나 머리만 내밀고 쏘느라 제대로 쏘기 힘들고
반면에 자오로 상대편 구축 때릴때는 보통 아군 구축도 같이 스팟된 상황이라 상대편 대부분 아군 구축 때리기 바뻐서 거의 안전하게 프리딜 하게 됨
미순을 자오처럼 운용하면 피탐 거리 유지하느라 상대구축이 스팟된 순간 나는 11~12K 내외의 거리라서 레이더가 무용지물인데다 거리 문제상 명중율도 약간 떨어지고 고폭뎀도 낮아서 자오만큼 데미지 먹일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