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자사가 서비스예정인 모바일 글로벌 SNG '약탈의 민족' 게임 내 인물들의 관계도를 5일 공개했다.

'약탈의 민족'은 "양조문화가 가장 발달한 강력한 산악부족의 왕이 살해를 당하고, 왕의 아들(유성)과 딸(유나)가 살해자라는 누명이 퍼지기 시작했다. 유성과 유나는 산악왕의 절친 우마왕에게 찾아가게 됨으로써 우희는 주변부족의 공포대상이 되고, 살해음모를 꾸민 귀족층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이 세계관을 근간으로, 캐릭터들 간의 우호적인 관계는 초록색, 적대적인 관계는 보라색으로 표시를 해둬 등장 캐릭터 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우선 산악부족왕의 아들(유성), 딸(유나)는 화영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산악부족왕은 화영을 위험한 여자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화영은 철가면과 비밀관계를 가지고 있다.

핵심 캐릭터인 우희를 중심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소꿉친구 비담, 전략의 핵심인 승냥이, 전설의 영물 봉황, 지상에서 내려온 선녀 세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혼돈의 전쟁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을 준다.

이펀컴퍼니의 이명 대표는 "약탈의 민족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관계 속에서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가며 진행되는 게임이다"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니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SNG 약탈의 민족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