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 2014의 진짜 슈퍼스타는 따로 있었습니다. 작년 '보더랜드2'로 히트를 기록한 기어박스, 그리고 그들의 파트너 2K는 사이 좋은 부부처럼 나란히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 부스는 커다란 PAX 현장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고, 압도적인 줄로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최고의 인기 부스로 붐비는지 다가가보니 아니나다를까, '이볼브' 시연 공간이 대성황입니다. '레프트4데드'로 유명한 터틀락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인간 대 몬스터 FPS입니다. 2K가 이번에 핵심으로 내세운 게임입니다. 인벤에서도 이볼브 체험기가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대작의 명성을 얻었지요.

돔형 조형 안에서 시연회를 진행하는 '보더랜드2' 역시 명성만큼이나 좋은 반응입니다. '이볼브' 몬스터 조형이 존재감을 뽐낸 2K-기어박스 부스로 안내합니다.

▲ 크진 않지만 사람은 너무나 많았던 2K 스토어

▲ 레드카펫...인 줄 알았지만 그냥 바닥 카펫

▲ '이볼브' 시연 줄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습니다

▲ "날 플레이해보고 싶지 않냐!" 이볼브 몬스터의 표효

▲ 진화를 끝낸 몬스터 조형의 새빨간 존재감

▲ 피치 공주님, 마리오가 기껏 구해줬더니 여기 와서 이볼브 시연을...

▲ 보더랜드 시연장은 이런 돔 안에 있었습니다

▲ 저 파란 공간에서 시연이 가능!

▲ 돔 한편에서 프리오더 존도 발길을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