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밤의 요새 공격대 인게임 시네마틱이 공개됐다.
밤의 요새는 '에메랄드의 악몽'과 '용맹의 시험'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 예정인 공격대 던전이다. 10월 27일(목)에 적용되는 7.1 패치에서 수라마르의 연계 퀘스트를 통해 밤의 요새로 향하는 길이 열리며, 모험가들은 이곳에서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와 굴단을 만날 수 있다.
영상은 공격을 당해 쓰러지는 굴단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굴단이 소환한 것으로 보이는 차원문이 사라지고 허탈해하는 굴단의 뒤에서 일리단이 등장한다. 일리단은 지옥 마력의 힘으로 굴단을 처치한 뒤에 카드가 등의 모험가에게 자신이 본 것을 너희도 보았다면서, 심연으로 향하는 자신을 따르라는 말을 남기고 영상이 종료된다.
해외 와우 팬사이트인 WoWhead에 먼저 영상이 공개됐지만 현재는 비공개로 바뀌었으며, Youtube에서 관련 영상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