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X 결승전이 진행됐다. 개인전과 팀전에서 모두 박인수와 락스 게이밍이 명장면을 쏟아내면서 새로운 최강자로 거듭났다.

상대 역시 만만치 않았기에 카트라이더 결승전에서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락스 게이밍의 박인수와 기존 강호인 아프리카 플레임의 문호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김승태의 활약 역시 눈부셨다. 1:1 스피드전은 박인수가 홀로 3킬을 가져갈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문호준-유영혁을 꺾은 박인수는 명장면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박인수와 락스 게이밍의 활약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