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의 마나를 극한으로 소모하게 하는 벡티스는 신화 난이도에서 더한 악랄함을 보인다. 모든 공대원은 [잔존하는 감염]의 중첩을 최소한으로 관리해야 하고, 4개의 조를 정해 [오메가 매개체]를 자신이 속한 조에만 퍼트러야 한다. 잉태로 소환되는 [역병 융합체][면역 억제]를 2번 사용하기 전에 처치해야 하므로 힐뿐만 아니라 딜도 무척 중요하다.

신화 난이도는 일반/영웅처럼 [오메가 매개체] 메커니즘에 따라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칼같이 관리해야만 킬로 이어진다. [잔존하는 감염] 중첩 수치(6, 12, 25)에 따라 공대를 전멸하게 하는 치명적인 기술을 사용하므로 모든 공대원은 11중첩을 마지노선으로 잡는다. 마지막 페이즈라면 모를까 절대 12중첩 이상이 되면 안 된다. 또한, [역병]으로 소환되는 [역병 융합체]가 사용하는 [면역 억제]를 절대 2번 이상 보지 않도록 한다.

벡티스 공략은 근딜/원딜 비율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공격대 구성에 따라 택틱이 조금씩 다르다. 본 공략은 국내 여러 공격대의 구성/공략과 비슷한 '2탱 5힐 6근딜 7원딜'을 기준으로 탱커에게 묻는 오메가 매개체를 최소화하고, 4개의 조(파티)로 구성한 택틱을 소개한다.


공략에 앞서... 공격대 경보 타이머가 맞질 않는다?

매 트라이마다 WCL 라이브 로그를 보면 벡티스의 [잉태][면역 억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염]의 타이머가 정확하게 이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적게는 ±2초, 많게는 ±5초나 지연되는 경우가 있는데, 벡티스와 역병 융합체의 공격에 평타가 섞이면서 기술 사용이 조금씩 밀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벡티스의 [전염]과 역병 융합체의 [면역 억제]의 시전 시간이 지연될수록 공략에 더 도움이 된다. 이 두 가지가 공대를 전멸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연될수록 업타임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잔존하는 감염] 중첩 수치에 따른 영향이지만, 순간 몰아야 하는 딜과 힐을 한 타이밍 늦게 대응 할 수 있으므로 공략에 더 이롭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모든 공대원은 공격대 경보 타이머에 따라 항상 벡스트의 [감염]과 역병 융합체의 [면역 억제]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두 기술은 공격대 경보 타이머가 끝난 후 시전한다. 시전 시간은 약 3.5초 정도. 3페이즈부터는 [잔존하는 감염] 중첩 수치에 따라 [감염]에 대응해야 하므로 벡티스를 주시 대상으로 지정해두는 것이 좋다.



공략에 유용한 위크오라 - 파티원의 중첩 확인, 파열하는 상처 추적 경보

벡티스 신화 공략의 핵심은 중첩 관리에서 시작된다. 일반/영웅처럼 대충 자신의 중첩만 관리한다고 끝이 아니다. 자신이 속한 파티(조)에 인계를 해야 하고, 전략적으로 근딜과 힐러는 -1 정도 더 낮은 중첩을 유지해야 공략이 수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파티(조)의 중첩 상황을 실시간으로 표기해주는 위크오라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제크보즈의 안광처럼 테러 가능성이 높은 [파열하는 상처]에 대응하기 위해 경보 위크오라를 사용하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벡티스가 [감염]을 사용하면 [잔존하는 감염] 6중첩 이상 대상자는 [파열하는 상처]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파열하는 상처]에 걸리면 자신은 3초에 걸쳐 약 7만 5천의 피해를 입고, 5m 이내에 있는 아군에게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1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파열하는 상처]를 추적하는 경보와 함께 5m 이내에 아군이 있으면 경고 경보가 뜨는 위크오라를 사용하면 공략이 훨씬 수월해진다.


* 위크오라 사용 방법

① 인벤 애드온 자료실 및 커스, 트위치 모드를 통해 위크오라2 설치
② 위 추천 위크오라 클릭 후 뜨는 홈페이지에서 [COPY WEAKAURA IMPORT STRING] 클릭
③ 게임 내에서 /wa 명령어로 위크오라 옵션 창 팝업
[Import] 버튼 클릭 후 Ctrl + V로 복사한 문자열 붙여넣기
⑤ 왼쪽에 불러온 스크립트를 클릭하여 원하는 위치에 배정 및 세부 설정 취향에 따라 변경




벡티스 타임라인 - 면역 억제와 전염에 주의, 공대 힐업보다 대상힐 우선!

벡티스는 공대힐을 꾸준히 요구하는데, 이러한 와중에 정확한 대상힐을 넣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면역 억제]가 시전되면 디버프를 없애기 위해 공대힐을 넣게 유도한다. 마치 낚시처럼. 힐러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은 공대가 [전염]이 아니면 사실 공대원이 피해를 받을 건덕지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즉, 레이드 프레임에 빈칸이 우르르 보이더라도 당장 공대 힐업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대상힐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높을수록 [오메가 매개체]에 걸렸을 때 받는 피해가 더 증가한다는 사실은 당연히 알고 있을 터. [오메가 매개체] 대상과 [잉태] 대상에게 먼저 힐이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 [감염] 겹칠 때가 가장 위험하다. 탱커가 외생기를 받을 일이 거의 없으므로 위급하다면 [수호 영혼]이나 [고통 억제], [무쇠껍질] 등을 활용하여 대상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야 한다. 대상자 역시 [개인 생존기][생명석], [해안 치유 물약] 등 적극 활용한다.

2액화 이후에는 대상힐이 더 어려워진다. [잔존하는 감염] 6중첩 이상인 공대원이 벡티스의 [감염]으로 [파열하는 상처] 디버프에 걸린 대상을 최우선으로 힐을 넣어야 한다. 벡티스는 [면역 억제]로 회복량을 흡수하고, [감염] 등으로 지속 피해를 입힘으로써 겉으로는 공대 힐업을 강요한다. 하지만 공대원 전체가 우르르 사망할 만한 기술로 이어지지 않는다. 빈칸으로 구멍이 숭숭 뚤리게 되는 레이드 프레임에 속지 말고, 항상 [대상자] 힐에 집중해야 한다. 자나깨나 정확한 대상힐이 중요하다.

공생기와 외생기 타이밍은 5명의 힐러 직업/전문화 조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이 타이밍에 재활, 평온 등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기 애매하다. 공대 상황에 따라 트라이 과정에서 힐이 밀리는 시기를 파악하고 그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힐러의 마나가 마르는 시기에 힐업 기술을 활용하면서 일부 힐러는 마나 회복 기술을 활용하기도 한다. 보통 각 페이즈의 [전염] 타이밍에 공생기를 비롯한 힐업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2액화 후 면역 억제와 전염이 겹치는 타이밍이 가장 위험


벡티스 진영 예시 - 근딜/원딜/힐러 배분은 어떻게?


1파티 : 근딜1 원딜1 힐러2 탱커1 (도적 배치)
2파티 : 근딜1 원딜2 힐러1 탱커1 (도적, 마법사 배치)
3파티 : 근딜2 원딜2 힐러1
4파티 : 근딜2 원딜2 힐러1 (신성 성기사 배치)

위 이미지는 6근딜에 최적화된 택틱을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진영이다. 각 파티는 [오메가 매개체]를 자신이 속한 파티에만 전염 시켜야하므로 파티 구성은 이와 비슷하게 구성한다. [잔존하는 감염] 중첩은 파티별로 관리한다. 1파티와 2파티는 탱커에게 [오메가 매개체]를 묻히지 않는다. 사이 페이즈에 럴커를 피하느라 실수로 탱커에게 묻히는 것이 아니라면, 탱커는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최소화한다. 또한, 각 파티는 [잉태][역병 융합체]가 먼 거리에 나와 근딜이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보스 히트박스 끝자락에 자리 잡는다.

사이 페이즈에서 [역병 폭탄]은 각 파티가 근처 구역을 밟는다. 1파티는 왼쪽 상단까지, 2파티는 오른쪽 상단까지, 3파티는 왼쪽 하단까지, 4파티는 오른쪽 하단까지 책임진다.

1파티는 4명이 [오메가 매개체]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도적을 넣는다. [그림자 망토]로 해당 도적이 속한 파티의 [잔존하는 감염] 중첩 +1을 상쇄 시킬 수 있다. 사이 페이즈에서 벡티스의 [액화] 거리와 [역병 폭탄]의 가까울 경우 [그림자 망토]를 이용해 대응 할 수도 있다. 사이 페이즈를 위해 징기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2파티도 4명이기 때문에 도적이 들어가면 좋고, 마법사를 배치하여 [얼음 방패][역병 폭탄]를 대비하게 한다. 성기사 [천상의 보호막]을 활용해도 된다.

3파티는 근딜이 2명이다. 근딜과 힐러는 중첩을 낮게 관리해야 한다. 근딜은 벡티스 히트박스 끝자락에서 칼끝 딜을 해야 하나 [잉태]가 조금이라도 거리가 멀면 [역병 융합체]를 타겟팅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파티 진영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원딜은 근딜에게, 근딜은 원딜에게 넘기는 형태로 중첩 관리를 하면 편하다. 힐러는 움직일 여유가 없으므로 근딜과 원딜이 살짝살짝 움직여 [오메가 매개체]를 서로 전이시켜야 한다.

사이 페이즈 넘어가기 전에 [오메가 매개체]를 힐러에게 넘기면 더 수월하다. 대상힐이 중요한데 힐러가 오메가 매개체를 받으면 자힐로 버티면서 [액화][역병 폭탄]에 대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벡티스 공략 상세 - 페이즈(액화)별 공대 전투 흐름

재차 강조하지만 벡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대원이 [잔존하는 감염] 중첩 수치를 자신이 속한 파티에만 인계해야 한다. 사이 페이즈 때도 마찬가지. 자신의 파티가 담당한 범위에 깔린 [역병 폭탄]을 확실하게 커버해줘야 하며, 다른 파티에 넘기지 않도록 한다. 만약, 다른 파티에 [오메가 매개체]가 넘어갔다면, 대상자는 다시 그 파티에게 넘겨주는 식으로 대응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다른 파티에 [잔존하는 감염] 중첩 부담을 더 늘리는 것이므로 최대한 자신이 속한 파티에 전이시키도록 한다.

[면역 억제]는 반드시 1번만 봐야 한다. 2번 이상 보면 기어가 부족한 공대는 뒷심을 발휘하기 힘들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아쉽게 말라죽는 경우가 반복된다. [잉태] 후 5초 후 1번째 [면역 억제]가 오고, 15초 후에 2번째 [면역 억제]가 온다. [면역 억제][역병 융합체]가 약 3.5초에 걸쳐 시전하므로 등장 후 반드시 18초 이내에 처리한다.

보통 블러드는 오프닝에 올린다. 블러드가 끝나면 이후 모든 쿨기를 [역병 융합체]에 쏟아부어야 한다. 각 직업이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쫄에 쏟아붓는 것이 곧 '공략딜'이다.

벡티스가 [감염]을 사용하면 [잔존하는 감염] 6중첩 이상 대상자는 [파열하는 상처]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파열하는 상처]에 걸리면 자신은 3초에 걸쳐 약 7만 5천의 피해를 입고, 5m 이내에 있는 아군에게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1 증가시킨다. 마지막 페이즈에 [파열하는 상처] 테러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를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1 페이즈 (1액화 전) : 오프닝 블러드 - 사잇페 넘어갈 때 이상적인 벡티스 생명력 : 70%

전투가 시작되면 블러드와 함께 쿨기를 쏟아 벡티스를 강하게 때린다. 전투 시작 10초 후 [잉태] 대상자가 나오고 [역병 융합체]가 생성된다. 그리고 5초 후에 [면역 억제]가 온다. 1번째 [역병 융합체]는 블러드/쿨기가 있으니 묻딜로 처리한다.

▶ 전투 시작 후 무작위 4명에게 [오메가 매개체]가 뿌려진다. 벡티스가 자리를 잡기 전 풀링 과정에서 뿌려지면 한 파티에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가 2명 이상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딜러'가 직접 [오메가 매개체]가 없는 파티에 가서 전이시키면 된다.

전투 시작 30초 후 2번째 [잉태][역병 융합체]가 나온다. 블러드가 짧게 남아있으므로 마무리한다. 3번째 잉태는 전투 시작 60초 후다. 이 타이밍이 딜이 가장 밀리는 시기다. 짧은 쿨기(1분 이내)를 돌리는 직업이 폭딜을 넣어줘야 한다.

4번째 [잉태]가 시전되면 [역병 융합체]가 나오고 벡티스는 사이 페이즈로 넘어갈 준비를 한다. 벡티스의 [액화]와 역병 융합체의 [면역 억제]가 겹친다. 이 타이밍도 딜러의 쿨기가 부족할 때라 [면역 억제] 2번째 시전을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전 전에만 잡으면 되지만, 2번째 [면역 억제]가 나올때 쯤이면 바닥에 [역병 폭탄]이 깔리고, 벡티스가 럴커 공격을 난사하기 때문에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늘어날 확률이 무척 높다. 그러므로 4번째 [역병 융합체]는 중앙에서 살짝 빼 좌↔우 끝에서 처리하여 벡티스의 [액화]에 닿지 않도록 하며, 쿨기가 짧은 직업이 최대한 강하게 딜을 넣어줘야 한다. 또한, [액화] 근처에 있는 파티는 쫄 딜을 하면서도 [역병 폭탄] 대응을 놓쳐선 안 된다.

사이 페이즈에서는 [오메가 매개체] 디버프 대상자를 최우선으로 힐을 해야 한다. 사이 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 4번째 [역병 융합체]의 1번째 [면역 억제][오메가 매개체]를 전이하는 타이밍이 겹친다. 이때 대상자는 자신이 속한 파티의 힐러에게 전이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면 힐러는 자힐 위주로 힐업을 하면 되므로 대상자와의 거리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역병 폭탄] 대응 등을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1액화 전 사이 페이즈에 돌입할 때 이상적인 [잔존하는 감염] 중첩은 평균 1-2
▶ 1액화 후 2페이즈에 돌입할 때 이상적인 [잔존하는 감염] 중첩은 평균 2-3

* 2~3 페이즈 (1~2 액화 후) : 사잇페 넘어갈 때 이상적인 벡티스 생명력 : 45%

1액화 후 무사히 사이 페이즈에서 벡티스의 럴커(가시 촉수) 공격을 다 피한 후 안정적으로 2페이즈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안정적인 돌입이란 사이 페이즈에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늘리지 않고 관리가 잘 돼야 한다는 점을 말한다.

이후부터는 1페이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딜러는 하던대로 [역병 융합체]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절대 [면역 억제]를 2번 이상 보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서 [오메가 매개체]를 잘 전이시켜 3페이즈에 돌입하기 전까지 절대 6중첩을 넘기지 않도록 신경 써서 관리한다.

힐러는 2페이즈부터 마나가 급격하게 소비된다. 모든 공대원이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높아짐에 따라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가 받는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벡티스의 [감염]으로 받는 피해 역시 게속 증가한다. 약 25~30초마다 [면역 억제] 때문에 공대 힐업을 꾸준히 요구한다.

힐러는 레이드 프레임의 빈칸과 회색빛 때문에 정신이 없더라도 반드시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부터 힐을 한다. 마지막 페이즈가 아니라면 [감염]으로 공대원이 죽지 않는다. [면역 억제]로 껍데기가 씌워져도 죽지 않는다. 만약, [감염][면역 억제] 때문에 죽는다면 그 공대원이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힐러는 레이드 프레임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하게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를 가장 먼저 힐한다.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높아질수록 벡티스의 [전염]이 겹치는 타이밍에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가 매우 위험하므로 외생기를 정해 대상자를 살리는 것도 방법이다.

▶ 이 타이밍을 공대원이 숙지해야 하는 이유 : 힐러는 대상힐, 딜러는 [잔존하는 감염] 6중첩 이상일 때 [파열하는 상처]로 아군에 테러를 범할 수 있기 때문.

모든 공격대원은 각 페이즈의 3번째 [역병 융합체][면역 억제][전염]이 겹친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타이밍에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가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 대상자는 이 타이밍에 [생명석][해안 치유 물약]을 활용하고, 더 나아가 개인 생존기나 회복기 등으로 버텨야 한다. 온전히 힐러의 힐만 기다리고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

2액화 후 3페이즈에서는 [전염] 타이밍에 반드시 공생기/힐업기가 하나씩 운용되어야 한다.

더불어 2액화 후 3페이즈에서는 [잔존하는 감염] 6중첩 이상된 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급적이면 근딜은 5중 이하로 유지하고 있어야 [역병 융합체] 딜이 밀리지 않는다. 특히, 근딜이 2명인 파티는 더더욱 그러하다. 1파티와 2파티는 근딜이 1명이기 때문에 DBM의 /range 5 기능으로 5m 이내 아군과 겹치지 않게 벡티스를 앞에 두고, 자신이 속한 파티보다 앞에 서 있는다. [잔존하는 감염] 6중첩 때 벡티스가 [감염]을 시전하는 것을 보고 5m 거리를 유지하며 [역병 융합체] 딜을 넣거나 거리가 안나오면 재빠르게 본진에서 이탈한다. 벡티스의 [감염] 시전 시간은 약 3.5초 정도다. 벡티스를 주시 설정 해두고 [감염] 시전을 항상 눈여겨봐야 한다.

원딜은 살짝 뒤/좌/우로 빠져 파티 본진과 5m 거리를 유지하되 [파열하는 상처] 디버프가 끝나면, [역병 융합체] 딜을 마무리하고, 다음 [잉태]가 오기전에 본진에 합류한다.

▶ 2액화 전 사이 페이즈에 돌입할 때 이상적인 [잔존하는 감염] 중첩은 평균 3-4
▶ 2액화 후 3페이즈에 돌입할 때 이상적인 [잔존하는 감염] 중첩은 평균 4-5
▶ 3액화 후 사이 페이즈에 돌입할 때 이상적인 [잔존하는 감염] 중첩은 평균 5-7

* 마지막 4 페이즈 (3 액화 후) : 4페 돌입할 때 이상적인 벡티스 생명력 : 23%


[역병 융합체] 딜도 중요하지만 벡티스 딜도 중요하다. 3번째 [액화]를 보고 나서 마지막 페이즈에 돌입할 때 벡티스의 생명력이 최소 25% 이하는 되어야 한다. 만약, 벡티스의 생명력이 25% 이상이라면 2번째 [역병 융합체]까지 잡고 벡티스를 단일 딜로 마무리한다. 벡티스가 20% 이하는 1번째 [역병 융합체]만 잡고 벡티스만 녹인다.

이때 4개로 나눈 파티(조)는 본진을 해산하고 각자 5m 개인 거리를 유지한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벡티스의 [감염]으로 [잔존하는 감염] 6중첩 이상인 이들이 걸리는 [파열하는 상처] 테러가 발생하면 안 된다. 12중첩 이상인 이들은 [파열하는 상처] 디버프와 함께 [기생체]도 생성된다. 무시하고 묻딜만 넣고 벡티스를 딜해야 한다.

마지막 페이즈 돌입 후 첫 [면역 억제]는 힐러의 마나를 쥐어짜서 어떻게든 넘길 수 있다. 보통은 첫 [역병 융합체]는 처치하기 때문에 잘 넘길 수 있다. 문제는 첫 [면역 억제] 후 오는 [전염]이 가장 큰 위기다. [전염]이 오기 전에 남은 공생기와 힐업기를 모두 활용한다.

이후 타임어택이다. 말라죽느냐 벡티스가 먼저 죽느냐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2번째 전염까지는 개인 생존기와 남은 생명석, 해안 치유 물약 등으로 버틸 수 있지만, 3번째 [면역 억제][전염]이 함께 오는 타이밍은 사실상 버티기 힘들다.

즉, 마지막 페이즈 돌입 후 못해도 1분 30초 안에 벡티스를 마무리해야 한다.


벡티스 기술 요령 - 이미지로 보는 신화 기술







벡티스 신화 공략 영상 - 해외 길드의 공략(킬) 영상

▲ Youtube - Method

▲ Youtube - Atroxe (Limit)

▲ Youtube - FinalBossTV

▲ Youtube - Stankie Gaming

▲ Youtube - MMONation

※ 이미지 출처 : FinalBossTV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