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CP 게임즈


CCP 게임즈는 우주여행 MMO 게임인 ‘이브 온라인’이 곧 맥OS 버전 클라이언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브 온라인’ 개발진은 맥OS빅서 및 애플의 그래픽 처리 프레임웍인 메탈(Metal)에 맞춰 지원하게끔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출시 예정인 맥OS 전용 클라이언트의 퍼블릭 베타 버전을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메탈(Metal) 기반 ‘이브 온라인’을 맥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브 온라인’은 은하계 규모의 대규모 멀티 플레이어 공상 과학 게임으로, 게임 속 우주 비행은 모든 상업, 커뮤니케이션 및 갈등으로 이어진다. 수만 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이브 온라인’에서 모든 조종사의 가장 큰 자산은 해당 특정 요구 사항, 기술 및 야망을 수용하도록 설계된 우주선이다. 플레이어가 운영하는 방대한 경제를 특징으로 하는 ‘이브 온라인’은 모험, 부, 위험 및 영광으로 가득한 몰입형 커뮤니티 기반 경험을 제공한다. ‘이브 온라인’은 규모와 복잡한 게임성 및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단일 항성계에서 싸우는 거대한 세계 기록 경신 게임 내 전투로 유명하다.

CCP 게임즈의 CEO인 힐마르 베이가르 페투르손은 “CCP 게임즈는 항상 플레이어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라며, “맥OS 전용 ‘이브 온라인’을 출시하여 당사 최고의 공상 과학 MMO가 먼 장래에 맥에서 안주할 수 있도록 그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브 온라인’의 수석 프로듀서인 스베인뵤른 마그누손은 “맥OS 빅서 전용으로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이브 온라인’의 기술 기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애플 에서 제공하는 메탈(Metal) API 및 기타 개발자 도구를 통해 시스템 리소스의 활용도를 높여 맥에서 아름다운 시각 효과, 기능 및 성능 향상을 구현할 수 있었는데, 이게 바로 맥OS 버전 클라이언트에서 즐거운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요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브 온라인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모든 최신 게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의 이브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