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하이]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금일(25일), 자사에서 개발한 메카닉 슈팅 ‘<메탈레이지>’가 대만 최고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카이엔 테크(Cayenne Entertainment Technology Co., Ltd 대표 Joe Teng)와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탈레이지>의 대만 서비스를 책임지게 될 카이엔 테크社는 2006년 프리스타일을 시작으로 마구마구, SD건담, 대항해시대 등을 서비스하며 한국온라인 게임에 높은 이해도를 지닌 대만 유력 퍼블리셔다. 게임 포털 ‘Wasabii’를 운영하며 2010년 1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메탈레이지>를 시작으로 2010년 대만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역량을 강화,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메탈레이지>는 언리얼 2.5엔진을 바탕으로 하는 메카닉 슈팅게임으로 간단한 키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손쉬운 접근성과 8종 병과를 중심으로 한 밀도 높은 팀플레이로 메카닉 팬 층을 가진 정통 메카닉 3인칭 슈팅(TPS) 게임이다.

게임하이㈜와 카이엔 테크는 양사의 풍부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조를 강화, 오는 하반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 및 킬러 컨텐츠 추가를 포함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하이㈜의 윤장열 사업총괄이사는 “카이엔 테크는 설립 3년 만에 대만 온라인게임 산업에 수 많은 기적을 만들어 냈다. 검토과정에서 카이엔 테크에 대해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전문적 운영 능력과 유저 관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만에서 메카닉 게임의 인기를 새롭게 점화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메탈레이지>의 합작을 통해 향후 다양한 전략적 합작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각 게임 시장의 개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이엔 테크 Joe Teng대표는 “<메탈레이지>는 탄탄한 게임성과 접근성 높은 인터페이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한국의 메카닉 매니아들에게 높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번 게임하이㈜와의 합작을 통해 대만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하이㈜는 2010년의 주요 목표로 해외 시장 서비스 역량에 초점을 맞춰 자사 라이브 타이틀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메탈레이지>의 일본 서비스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든어택>, <데카론>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