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2천만장 팔려.


액티비전의 CEO 바비 코틱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애널리스트를 위한 이벤트에서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가 전 세계적으로 2천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트레이야크가 개발 중인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작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는 모던워페어2보다 더 많이 판매될 거라고 예상했다. 바비 코틱은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신작이 출시될 때마다 더 큰 성공을 거둬왔다며 현재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의 예약 구매 건수가 이미 모던워페어2를 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 코틱은 액티비전의 목표가 단순 게임을 넘어 5~10년 안에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 트레이야크가 개발 중인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