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AMG게임즈]


서울시와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하는 기능성 교육 게임 ‘아라누리’가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단순암기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이미 많은 교육용 게임들이 출시되었지만, 사회의 인식과 학부모가 ‘게임’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은 아직 좋지 않은 편이다.
서울시와 SBA애니메이션센터는 이러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교육용 컨텐츠로서의 게임에 대한 활용도 증진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출시되는 Nintendo DS®(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 ‘아라누리’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바다 세상’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인 ‘아라누리’는 이름처럼 바닷속 동물들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자칫 딱딱하고 지루한 내용이 되기 쉬운 직업선택 및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간접체험형 방식으로 진행시킨다.

‘아라누리’는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과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는 컨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9일, 버디앱에 <농부기vs농솨꾼>이라는 타이틀로 ‘아라누리’게임의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