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2D MMORPG ‘트릭스터’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는 ‘하트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8월 2일 밝혔다.

‘하트프로젝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7주년 된 트릭스터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프로젝트이다. ‘하고싶은 트릭스터’를 만들겠다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의지와 유저들의 마음을 읽는 리뉴얼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하트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장 1년여 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업데이트인 ‘DNA업데이트’의 시작으로 ‘하트프로젝트’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하트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DNA업데이트’는 게임 플레이 중에 불편했던 부분을 대폭 개선하고 초보 유저가 트릭스터에 쉽게 적응하고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불필요한 맵을 축소 및 제거하고 NPC(Non-player character)의 위치를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초보자 지역의 이동 동선을 간소화했다. 또한 튜토리얼을 개선하고 게임 내 정보들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알림 메시지 시스템’을 추가하여 플레이 가이드 기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60레벨 전후의 플레이 진행 난이도를 개선하고, 경험치, 겔더 등의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기본 UI(User Interface)의 편의성도 강화되었다. 장비 아이템의 능력치 비교, 퀘스트 상세 정보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다. 또한, 플레이 중 불편했던 부분인 야간 시야를 밝게 조절하고, 유저들의 요구사항이 많았던 이동 속도를 상향 조절하여 보다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앞으로 있을 ‘하트프로젝트’의 2, 3단계 업데이트는 올 하반기와 내년 중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업데이트는 기반 시스템의 개선 및 벨런싱, 중 상급 유저용 콘텐츠 확장, 편의기능의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DNA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신규 유저를 도와 줄 ‘서포터즈 길드’를 운영한다. ‘서포터즈 길드’는 트릭스터를 처음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유저를 도와주는 것으로 20레벨 이하의 유저라면 누구나 ‘서포터즈 길드’에 가입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추지연PM은 “하트프로젝트의 핵심은 유저들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것에 있다. 올 초부터 모아온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친유저 트릭스터로 변화할 것이다.”며 “트릭스터의 변화와 노력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 드릴로 땅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2D MMORPG다. 2004년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7월 태국에 수출하게 되면서 미국, 일본,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트릭스터’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