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의 운영자가 독수리로 변장해 서울대공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동영상을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에 8일 공개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트릭스터 7주년을 기념해 1년간 3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개편을 실시하는 ‘하트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이와 함께 새로워진 트릭스터를 알리기 위해 휴면 유저가 게임으로 돌아온 비율(이하, 회귀율)에 따라 운영자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휴면 유저 회귀율 20%를 달성해 운영자가 ‘더욱 인간미가 넘치는 운영을 하겠다’는 의미로 생마늘 20개 먹는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미션의 경우, 처음 목표했던 휴면 유저 회귀율 40%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트릭스터> 하트프로젝트 1단계인 ‘DNA업데이트’에 대한 좋은 반응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해당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운영자 ‘독수리’가 독수리 인형탈을 쓰고 서울대공원 독수리 우리 앞에서 날개짓 40번을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담겨있다.



한편, 지난 7월에 진행한 ‘DNA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개념 업데이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초보자 지역 동선 및 캐릭터 이동 속도 개선은 유저들에게 가장 큰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1차 전직까지 도달하는 유저의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추지연PM은 “2차 전직까지의 퀘스트 보강 및 밸런스 조정을 통해 유저 분들이 꾸준히 트릭스터를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평소 트릭스터 운영자들은 유저 분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 드릴로 땅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2D MMORPG다. <트릭스터>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